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윤종훈 지음 / 제이펍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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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좀 알면 좋겠다“💕


📌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어요.

잃어버린 것을 확인하자마자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이렇게 빨리?“

경찰서에 가서 습득하신 분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보상금을 드렸는데,
그분의 표정이 좀 이상했어요.

”작다고 생각하시나?“
그 이유를 금방 눈치챘죠.

제 지갑엔 행운의 상징으로
100억 수표 사본이 들어 있었거든요.

누가 봐도 가짜로 보이지만,
그분은 순간 진짜라고 생각했나 봐요.💸











📌
만약 100억이 진짜였다면
보상금은 얼마나 지급해야 할까요?

5~20%이니까 5억에서 20억?

큰 보상을 기대하고 빠르게 경찰서를
찾았을 그분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보상금‘은 호의가 아닌 의무인 것 아세요?
물건을 돌려받은 주인이 찾아 준 습득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유실물법>으로 정해두었어요.

유실물은 7일 이내 찾아주거나 경찰서 제출하고,
보상금은 1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는 것!

지급은 알았지만 기한은 이번에 알게 되었죠.👌











📌
”이래도 법적으로 괜찮을까?“

『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현대자동차 인사팀, SK텔레콤 마케팅팀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책의 저자 ’윤종훈‘

사회 초년생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할 말을 못 하고 늦은 밤까지 뒤척이는 분들을 위해

소설처럼 ’도민호 대리‘라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법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사무실에 CCTV를 달았다고?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유튜버, 회사가 알면 잘린다고?
📍금연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휴대폰 찾아준 날 범죄자 취급한다고?

업무파일 삭제, 영업비밀 유출, 겸업 같은 직장 내 사건부터
정당방위, 층간소음, 전세사기 등 개인적인 법적 분쟁까지
우리가 경험했거나 뉴스에서 봤을 법한 사건들이 담겼어요.











📌
에피소드 3.
인사팀 홍 대리는 왜 인왕산에 갔을까?

재무팀 한수진과 바람난 홍 대리🤬

홍 대리의 아내가 한수진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려고 하는데요.

괘씸한 불륜남녀에게
얼마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게 좋을까요?

실제로 그만큼 받아내지 못하더라도
3,000만 원을 넘기는 게 좋다고 해요.✔️

그 이하의 금액은 소액사건으로 분류되어
’불륜 사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은
판결문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재판할 거면 확실하게 해야죠.🔥











📌
어설프게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아요.

그렇다 보니 정작 법이 필요할 때
나를 지키는 무기로 사용할 수가 없더라고요.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당하지 않기 위해서
📍할 말은 하기 위해서

법의 문턱을 낮춰주는 책이 있어 고맙습니다.

우리를 꼭 닮은 주인공 ’도민호 대리‘와 함께
32가지 ’최소한의 법률 상식‘ 익혀볼까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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