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잡사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화에 담긴 은밀하고 사적인 15가지 스캔들
김태진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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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 역사 = 명화잡사📚

'만년 미술관 입문자'인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이 말에 홀려

이 책을 펼쳐들었어요.

만년 입문자에서

한 단계 올라가 보고 싶습니다.

'아트인문학'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김태진 작가

[명화잡사]는

15편 명화 속에 얽힌 인물들의

잡스럽고 사사로운 이야기를 담았어요.

 

명화잡사 책을

알차게 즐기기 위한

그림 감상법을 먼저 제시하고 있는데요.

1.명화 + 해설

2.명화에 얽힌 이야기 읽기

3.다시 명화로 돌아가 감상

거기에 추가된 '인문학 카페'

📍1517~1648 종교개혁에서 종교전쟁으로

📍1661~1789 절대왕정에서 계몽주의로

📍1789~1900 정치혁명에서 산업혁명으로

📍1900~1945 번영의 환상에서 폐허로

3단계 순서로 그림을 들여다봤으면

각 장 마지막에 담은 인문학 카페로

명화 속 주인공과 화가들이 속했던 시대를

멀리 물러서서 보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명화잡사 책의 매력

📍들여다보기

📍멀리 물러서서 보기

 

잡스럽고 사사로운 이야기에 빠졌더니

그림과 역사가 동시에 제 안에 들어와 있네요.

"커피도 아는 사람이 더 즐기고,

축구도 아는 사람이 더 몰두한다."

아는 만큼 더 많은 것이 보이는 미술

더 즐기고 더 몰두하는 시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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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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