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서점
이비 우즈 지음, 이영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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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사라진 서점]의 첫 페이지 글입니다.

 

애독자로서 서점 이야기는 못 참죠.

인생의 막다른 길,

기적처럼 나타난 신비한 서점

세월을 뛰어넘어 공명하는

세 남녀 오펄린, 마서, 헨리

 

1921

스물한 살 오펄린

얼굴도 보지 못한 남자와

결혼할 수는 없었어요.

가족들 몰래 집을 나와

헤이프니 레인 11번지

서점 주인이 된 그녀

 

100년이 지난 현재,

멍든 얼굴의 '마서'

남편의 폭력을 피해

헤이프니 레인 12번지

가정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고서를 사랑한 헨리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의

사라진 두 번째 소설을 찾고 있어요.

오펄린이 운영한 서점을 찾으면

원고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서점이 위치했던

헤이프니 레인 11번지는 현재 공터

과거 건물이 등록된 기록이 없다는군요.

 

11번지를 찾다가

12번지에 사는 마서를 만난 헨리

두 사람은

오펄린의 서점을 함께 찾기 시작해요.

사라진 서점

사라진 원고

이야기의 마지막에

그들이 찾은 것은 무엇일까요?🤔

 

1921년 파리와 더블린 배경,

셰익스피어앤드컴퍼니 서점 실비아 비치,

어니스트 헤밍웨이, 에밀리 브론테 등

실제 인물을 소설에 소환했는데요.

과거 서점과 서적상의

활동 모습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과거 여성의 낮은 지위와 처우에

속상하고 화나기도 했고요.

현실에 판타지 한 스푼

대문자 S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와요.

사랑 이야기도 담겼는데,

이 부분은 곧 만나실 분들을 위해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의 사라진 원고가

정말 존재한다면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까요?

그 자체를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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