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똑똑한 강아지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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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강아지 '나또'의 모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0만 베스트셀러 송희구 작가의 첫 장편소설

? 나의 똑똑한 강아지? 강아지?

강아지 이야기를 쓰셨다고요?

의외의 주제이긴 했지만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똑똑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안 읽고 그냥 지나갈 수 없어요.

 

 

나의 똑똑한 강아지📚

나또의 가족은

수주와 할아버지

수주가 '나또'라고 부르지만

'나또'인지 모르는 '나또'

그래도 사랑하는 수주가 상냥하게

나또~라고 부르니 그냥저냥 마음에 들어요.

수주가 머리와 귀, 발바닥에 코를 갖다 댄 채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나또의 마음에도 폭풍 같은 사람의 감정이 휘몰아칩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는 날

잠시 쉬었다 가려 들른 휴게소에서

수주와 할아버지를 잃어버린 '나또'

"'브산'인지 '보산'인지로 간다고 했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km의 긴 모험이 시작되는 순간인데요.

나또는 무사히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좋은 동물 친구, 좋은 인간을 만나기도 하지만,

나또의 모험은 순탄치 않아요.

수주를 만나 왜 '나또'라고 지었는지도

물어보려면 이 여행을 포기하면 안 되겠습니다.

⠀⠀

'나또'의 시선으로 담긴 이야기를 만나며,

우리 강아지도 이런 생각하고 있으려나?

생각이 드는 포인트들을 많이 만났어요.

집 안의 막내로 시작

그 특유의 애교로 협상 능력으로

집안의 서열 1위까지 올라가는 그분들

침대는 절대 안돼라고 했으나,

결국엔 침대에서 꿀잠 주무시는 그분들

눈빛 한번 보내면 먹을 수 있는 간식

강아지의 행동에

마음이 녹아내리는 순간들이 참 많아요.

⠀⠀

S T의 기질이 발동되서

강아지 인식표만 목에 하고 있었어도

이렇게 어려운 모험을 하지 않았을 텐데,,,

잠시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이렇게 사랑스럽고 똑똑한

강아지 '나또'를 못 만났을 거고,

현실이 아닌 소설이니까

이 부분은 눈감아주기로 해요.

주인공 수주가 사랑하는 강아지면서,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강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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