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 - 사람의 마음을 100% 움직이는 공감의 브랜딩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2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최지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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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효과적일까?

 

 

사람들은 문자가 발명되기 한참 전부터

이야기 형태로 자손에게 메시지를 전해왔어요.

 

이야기는 듣는 이의 감정을 움직이고,

감정이 움직이면 기억에 남고,

기억에 남으면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집니다.

 

 

택시 등과 문에 세잎 클로버가 그려져 있어

'세잎 택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야사카 택시'

 

1500 4대의 택시에만

네잎클로버가 그려져 운행 중인데요.

 

예약이 별도로 되지 않기 때문에,

네잎 택시에 타거나 길에서 발견만 해도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고 해요.

 

'행운을 전달한다'라는 가치를 택시에 더해

사람의 감정이 움직이고, 네잎 택시를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SNS 올리고 싶어지는 것이죠.

 

 

 

 

 

 

 

이야기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영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팔린다!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

 

책의 저자는 카피라이터와 각본을 쓰는

자신의 기술을 합쳐 비즈니스에 연결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스토리 브랜딩'

이론적인 내용은 최소한으로 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처음 만나는 사례들이 많아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히더라고요.

 

 

 

 

 

 

1.

연근 농가에서 태어난 삼형제가

가업인 연근 농사를 하기로 했어요.

 

회사명은 '연근 삼형제'

 

그들은 추운 허리보다 높은 늪지대에

직접 사람이 들어가 손으로 하나하나

진흙 속에 가라앉아 있는 연근을 수확하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홈페이지에 담습니다.

 

연근 삼형제가 진짜 팔고 있는 것은

연근을 수확하는 사람, 수확하는 모습이에요.

 

 

2.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략으로 심리적 허들을 낮춘

도쿄에 있는 서점 체인점 '유린도' 유튜브

 

부엉이 MC 북코로가 인터뷰를 하는 형태로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같은 재미를 주어

28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채널이 되었어요.

 

 

상품에 '사람' 더해져야

비로소 '스토리'라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스토리' 가지고 있나요?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요?

 

과거나 현재에 이야기가 없다면,

미래를 위해 스토리의 씨앗을 심고,

천천히 키우면 된다고 말하는 저자

 

스토리의 씨앗을 찾는 , 심는 , 기르는

다양한 사례를 만나며 힌트를 얻어 볼까요?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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