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 평생의 무기가 되는 5가지 불변의 지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신찬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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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선미 떠올린 우선 반성합니다.

 

사람의 이상적인 모습은 미라는 말로 표현할 있어요.

 

진은 과학이나 철학적 사고로 진리를 찾는

선은 도덕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탐구하는

미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감정적인 자극을 주고 고무시키는

 

 

단편적인 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교양이 풍부하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퀴즈처럼 일대일 대응이 아닌 여러 지식을 연결하여

이해할 있어야 진짜 교양이라고 말할 있는데요.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한국에도 알려진 작가이자 교수 사이토 다카시

분의 독서, 공부법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더랬어요.

 

 

돈과 자본

종교

철학

역사

예술

5가지 불변의 지식을 담은 이번 책도 최소한의 교양수업이라는

답게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에요.

 

설명과 연계된 추천 도서도 담겨 있는데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미뤄 놓은 ..쇠를 펼쳐보게 만드는 매직

 

 

문장 3

 

1경제를 발전시키는

윤리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아버지 프랭클린과 시부사와가 각각

<성경>, <논어> 기반을 두고 공공을 위하는 마음으로

경제를 발전시켜 나간 것이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2니체는 어떤 때라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과거에 대한 원한에서 빠져 나와

삶을 긍정하고 스스로를 구원할 있다는 것이 니체의 이야기입니다.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가 인용한 니체의

" 번이라도 좋다. 끔찍한 생이여, 다시!"

 

 

3<논어>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을 하나 꼽으라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 하지 말아야 한다.'입니다.

 

실제로 일본은 공자의 말씀과는 반대인 일을 벌여

제국주의 국가가 되어갔습니다.

제국주의에서 패전까지의 시대는

기본적으로 일본의 부정적인 역사입니다.

 

 

 

 

 

저자는 가르치는 학생들을 향해

"여러분에게는 가지 길이 있다.

교양이 있는 길과 교양이 없는 길이다.

나는 여러분과 교양이 있는 길을 함께 걷고 싶다."

말을 자주 한다고 해요.

 

 

우리 함께 교양의 길로 가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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