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지음, 송지혜 북디자이너 / 북로망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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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점에 들어왔다

메리골드 마음사진관 출간 소식을 접했어요.

 

예약 구매이길래 출간일까지 조금 기다렸다 구매할까 고민하던

가제본 서평단으로 조금 빠르게 만났습니다.

 

 

 블 표지의 가제본 마음사진관 제목과도 어울리는 느낌인데요.

 

정식 출간된 책의 예쁨을 따라갈 수 있나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와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2권 모두 소장각입니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아직 읽지 않으셨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있어요.

 

마음 세탁소를 먼저 읽으셨다면

우리 분식 사장님

세탁소 사장 지은

사진 찍는 해인

주요 인물들 이야기 배경을 알고 있으니

빠르게 쏙쏙 와닿을 거구요.

 

 

마음 사진관을 먼저 읽고 마음 세탁소를 읽으신다면

', 이랬구나.'하며  다른 재미를 느끼실 거예요.

  

결론은 무엇을 먼저 읽더라도

재미있을 거라는 이야기 ㅎㅎ

 

 

 

소설은 해인이 마음세탁소 1층에

마음 사진관을 여는 것으로 시작되어요.

 

야채 장사를 하는 봉수와 도배 일을 하는 영미

부부가 낳은 사랑스러운 딸 윤이

그들은 메리골드로 생애 첫 여행을 떠나는데요.

마음 사진관의 첫 손님이 된 세명

3개월 후를 보여주는 미래 사진을 찍는데

사진 속 모습을 보고 영미와 봉수는 절규해요.

어떤 사진이 담겨있었던 걸까요?

 

 

 


소설 손님들의 이야기에

눈시울이 붉혀졌다가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가

그렇게 나의 마음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마음을 찍어드려요.

보고 싶은 마음을 찍어드립니다.

차부터 한잔 드릴게요.

일단 마시고 천천히 이야기 나누죠."

 

 

"지금부터 눈을 감고 10초간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깊게 생각하지 말고

눈을 감은 순간 떠오르는

그대로 생각하고 계시면 됩니다.

, 하나, , "

'찰칵'

 

 

마음 사진관 해인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하는 멘트를 담아보았습니다.



이 말을 듣고

어떤 즐거웠던 순간이 떠오르나요?

 


 나의 추억 속 여행을 위해

마음 사진관으로 떠나볼까요?






본 리뷰는 가제본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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