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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 말에 힘을 더하는 소통의 신호들
바네사 반 에드워즈 지음, 홍석윤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1월
평점 : 
5분 안에 존재감을 드러내라
1960년 9월 26일 미국 대통령 후보 첫 TV토론 케네디와 닉슨의 인터뷰
TV토론 전까지만 하더라도 닉슨이 여론조사 우위였는데
토론 이후 여론이 역전되어 케네디가 당선이 됩니다.
비언어적인 신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케네디는
유권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대선을 성공으로 이끌었죠.
이처럼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특히 매력적인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그들만의 온화함과 유능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는 이를 카리스마라 부릅니다.
그런데 그 카리스마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나요?
소통의 신호들 배울 수 있습니다
비언어 / 음성 / 언어 /이미지
큐 (말에 힘을 더하는 소통의 신호들) 책에 알차게 담겨있어요.
이 책이 일반적인 말하기 책과 다른 점은
비언어적 신호, 바디 랭귀지를 중점적으로 담은 것인데요.
비언어적 신호를 인식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이
직업적으로도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사실!
카리스마 / 온화함 / 유능함 / 위험
4구역으로 나눈 비언어적 표현법을 배우고
음성, 언어, 이미지 신호 설명까지 마스터하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소통을 할 수 있을거랍니다.
책 속 비언어적 신호 중 한가지 살펴볼까요?
처음 만나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을 때
마주 보고 앉는 것이 좋을까요? 옆자리에 앉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옆자리입니다.
아직 친하지 않은 사람과 친밀구역 0~45cm에서
마주 보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나란히 앉으면 편안하게 마음을 열기 쉽죠,
사람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상사와의 소통으로 고민하는 직장인
회의 때마다 소외되는 중간 관리자
면접에서 자꾸 미끄러지는 취준생
기업 리더, 정치인, 세계적 소통가의 사례와 함께
40여가지가 넘는 강력한 신호가 담겨있습니다.
이 책 읽고 온화함과 유능함의 신호를 사용해
존재감과 영향력을 드러내 보아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