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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두 개의 한국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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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l 2014-02-18 18:46
https://blog.aladin.co.kr/777456157/6898196
두 개의 한국 현대사
- 오늘의 우리를 만든 역사 읽기
임영태 지음 / 생각의길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뉴라이트가 일본극우의 자금을 받고 나카무라 사토루,기무라 간 등 일본학자들의 사사를 받은 것은 단순한 추측이 아닌 객관적 사실입니다 뉴라이트의 言說이 구한말,일제강점기의 친일파의 주장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너무나 똑같아 경악을 금치못한 적이있습니다 이게 과연 단순히 우연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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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7723
2014-05-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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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 재단 지원금은 한홍구 교수도 받는 건데요?연구지원금을 무슨 뒷돈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하죠.나카무라 사토루는 일제의 전쟁범죄 반성을 말하는 소위 말하는 좌익으로 분류되는 학자입니다.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도요다 재단 지원금은 한홍구 교수도 받는 건데요?연구지원금을 무슨 뒷돈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하죠.나카무라 사토루는 일제의 전쟁범죄 반성을 말하는 소위 말하는 좌익으로 분류되는 학자입니다.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maynard
2014-05-13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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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보수(왜국보수?)를 자처하시는 어린 베충님이 친히 왕림하사 충고를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도요타가 아무 생각없이 자금을 지원하지는 않겠지요 순수한 학술적 목적 이외에도 한반도 관련한 내용을 연구하니 자금이 지원된 거라고 봐야 합니다. 나카무라 사토루의 중진자본주의론이 안병직과 그의 제자 이영훈 등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소위 식민지근대화론의 모태가 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식근론의 주창자가 좌익이냐 우익이냐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안병직과 이영훈도 예전에는 좌파경제사학자였습니다. 그들이 좌파였다는 사실이 극우의 이념과 이론의 생산자가 된 것에 대한 면피나 부정의 근거가 되질 않습니다.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할 쪽은 그 쪽인 것 같군요. 보다 폭넓은 독서와 사유로 정진하시어 민주적인 사회의 시민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애국보수(왜국보수?)를 자처하시는 어린 베충님이 친히 왕림하사 충고를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도요타가 아무 생각없이 자금을 지원하지는 않겠지요 순수한 학술적 목적 이외에도 한반도 관련한 내용을 연구하니 자금이 지원된 거라고 봐야 합니다.
나카무라 사토루의 중진자본주의론이 안병직과 그의 제자 이영훈 등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소위 식민지근대화론의 모태가 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식근론의 주창자가 좌익이냐 우익이냐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안병직과 이영훈도 예전에는 좌파경제사학자였습니다. 그들이 좌파였다는 사실이 극우의 이념과 이론의 생산자가 된 것에 대한 면피나 부정의 근거가 되질 않습니다.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할 쪽은 그 쪽인 것 같군요.
보다 폭넓은 독서와 사유로 정진하시어 민주적인 사회의 시민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maynard
2014-10-1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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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뉴라이트들은 극우라고 할 수 조차도 없습니다. 타국의 극우들은 자민족역사의 영광,자민족의 우월함을 내세우는 게 보통인데 뉴라이트나 일베충들은 자민족에 대한 열패감,비하,혐오를 드러내며 침략자에 대한 칭송과 찬미를 일삼으니 이건 도대체 보수는 커녕 극우조차도 될 수가 없는거죠. 게다가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과 경멸은 물론이요 민족주의는 혐안시하며 좌파의 논리를 빌려와 비난을 일삼으니 이건 우익이라고 할 수도 없는 지경이올씨다. 나카무라 사토루나 안병직,이영훈이 좌파라며 반박하는데, 님들이 좌파로 부르는 그들을 필자가 씹는 것에 대해 자칭 애국(왜국?)보수인 베충님들이 왜 그리 불만인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자칭 보수우익(?-실제론 많이 의문시되지만 ㅎㅎ)인 님들께서 님들이 말하는 소위 좌빨들을 어찌 그리 감싸고 도는지 참으로 미스티어리어스합니다. 혹시 님들이 좌빨이 아니신지들 아니면 일본과 북한을 동시에 엄마아빠로 생각하시고 계신 어린이들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ㅉㅉ 이러한 의문들이 속시원히 해결될 그날을 기대합니다.
사실 뉴라이트들은 극우라고 할 수 조차도 없습니다.
타국의 극우들은 자민족역사의 영광,자민족의 우월함을 내세우는 게 보통인데
뉴라이트나 일베충들은 자민족에 대한 열패감,비하,혐오를 드러내며 침략자에 대한 칭송과 찬미를 일삼으니 이건 도대체 보수는 커녕 극우조차도 될 수가 없는거죠.
게다가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과 경멸은 물론이요 민족주의는 혐안시하며 좌파의 논리를 빌려와 비난을 일삼으니 이건 우익이라고 할 수도 없는 지경이올씨다.
나카무라 사토루나 안병직,이영훈이 좌파라며 반박하는데,
님들이 좌파로 부르는 그들을 필자가 씹는 것에 대해 자칭 애국(왜국?)보수인 베충님들이 왜 그리 불만인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자칭 보수우익(?-실제론 많이 의문시되지만 ㅎㅎ)인 님들께서 님들이 말하는 소위 좌빨들을 어찌 그리 감싸고 도는지 참으로 미스티어리어스합니다.
혹시 님들이 좌빨이 아니신지들 아니면 일본과 북한을 동시에 엄마아빠로 생각하시고 계신 어린이들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ㅉㅉ
이러한 의문들이 속시원히 해결될 그날을 기대합니다.
한지단
2014-10-0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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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이분 이제 보니 완전 새빨간 분이시네요. 북에 계신 친애하는 김정은 장군님께서 좋아하시겠네요. 적화통일 꿈, 꿈으로만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만세!!
maynard 이분 이제 보니 완전 새빨간 분이시네요.
북에 계신 친애하는 김정은 장군님께서 좋아하시겠네요.
적화통일 꿈, 꿈으로만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만세!!
maynard
2014-10-1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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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8군한지단님? 91년생이 뭘 알겠냐마는 그래도 24살이나 된 친구가 세상 판단하는 눈이 그리 어두우니 장래가 걱정되는군요. 세월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 빨갱이이고 친일독재가 옳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를 비판하면 빨갱이인가요? 적화통일? 이 대한민국을 북한수준으로 만드는 건 현 집권세력과 사이비언론들 그리고 그대와 같은 일베어린이들이 아닌가요? 북한의 체제에 거의 육박하는 유신체제와 5공체제를 만든 군부독재자들은 열렬히 칭송하면서 그에 맞서 피흘리며 싸워서 민주주의를 이룬 사람들은 군부독재자들의 용어로 비웃는 90년대생 어린 이는 그대가 편하게 댓글을 달 수 있는 자유는 어떻게 얻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알 수도 없겠지요? 김정은과 같은 어린 세습독재자에게는 북한주민들조차도 충성을 바치지 않을 터인데 나같은 대한민국의 장년층이 어째서 충성을 바치고 싶어한다고 믿는지 그 믿음의 근거가 참으로 궁금하군요?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사람이 일제가 한국에 은총을 베풀었다는 헛소리를 작렬하는 뉴라이트를 비판하는 게 왜 그리도 못마땅한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의 전신이 근세조선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아니라 대일본제국과 조선총독부라고 말하고 싶은 건지,그런 게 아니라면 왜 그런 말쌈을 하시는지 당최 이해가 안 가는군요? 내가 보기엔 그대는 뉴라이트의 제자들인 일베충들과 유사한 정신세계를 갖고 계신 듯 한데 그러한 유치찬란한 정신지식체계는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진실로 연구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쪼록 뉴라이트 서적이나 사이비언론찌라시를 통해 역사지식을 얻기 보다는 보다 넓은 독서와 사유,그리고 인적교류를 통하여 진정한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주한미8군한지단님?
91년생이 뭘 알겠냐마는 그래도 24살이나 된 친구가 세상 판단하는 눈이 그리 어두우니 장래가 걱정되는군요.
세월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 빨갱이이고 친일독재가 옳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를 비판하면 빨갱이인가요?
적화통일? 이 대한민국을 북한수준으로 만드는 건 현 집권세력과 사이비언론들 그리고 그대와 같은 일베어린이들이 아닌가요?
북한의 체제에 거의 육박하는 유신체제와 5공체제를 만든 군부독재자들은 열렬히 칭송하면서 그에 맞서 피흘리며 싸워서 민주주의를 이룬 사람들은 군부독재자들의 용어로 비웃는 90년대생 어린 이는 그대가 편하게 댓글을 달 수 있는 자유는 어떻게 얻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알 수도 없겠지요?
김정은과 같은 어린 세습독재자에게는 북한주민들조차도 충성을 바치지 않을 터인데 나같은 대한민국의 장년층이 어째서 충성을 바치고 싶어한다고 믿는지 그 믿음의 근거가 참으로 궁금하군요?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사람이 일제가 한국에 은총을 베풀었다는 헛소리를 작렬하는 뉴라이트를 비판하는 게 왜 그리도 못마땅한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의 전신이 근세조선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아니라 대일본제국과 조선총독부라고 말하고 싶은 건지,그런 게 아니라면 왜 그런 말쌈을 하시는지 당최 이해가 안 가는군요?
내가 보기엔 그대는 뉴라이트의 제자들인 일베충들과 유사한 정신세계를 갖고 계신 듯 한데 그러한 유치찬란한 정신지식체계는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진실로 연구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쪼록 뉴라이트 서적이나 사이비언론찌라시를 통해 역사지식을 얻기 보다는 보다 넓은 독서와 사유,그리고 인적교류를 통하여 진정한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00자평] 두 개의 한국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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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l 2014-02-17 20:14
https://blog.aladin.co.kr/777456157/6895907
두 개의 한국 현대사
- 오늘의 우리를 만든 역사 읽기
임영태 지음 / 생각의길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어떤인사는 자신을애국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민족주의를혐오하고 독립지사를멸시하는 친일파뉴라이트일베충들과 유사한관점을 보인다 일베충들은 뉴라이트교과서가 올바른교과서고 애국주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뉴라이트의주요저서들을 읽어보면 그들의사상은 일본극우의 주장과 매우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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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2015-05-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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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과 박정희를 숭앙하는 사람들 중 뉴라이트의 속성과 본질을 모르고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며 그들의 친일적,반민족적 사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뉴라이트의 사관(식민지근대화론)은 일제의 식민사관(타율성론,정체성론)과 본질적으로 그 궤를 같이 하는 것이며 우리민족의 자생적 역사발전의 추동력을 믿지 않고 우리의 역사적 전통(혈통,언어,문화,정치,경제 제반의 모든 것)을 폄하,경멸,부정하는 관점에서 평가하고 있다. 뉴라이트는 네오콘과 마찬가지로 그 사상적뿌리는 좌파에 두고 있으나 그 사상의 발전양태는 극우적 사상으로 수렴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뉴라이트는 타국의 극우집단과는 다르게 자민족의 이익,자민족 역사의 영광을 주장하기보다는 타국,타민족의 우월성,자민족의 열패성을 강조하고 침략자들의 침략과 지배를 정당화하는 모순된 양태를 보이고 있다. 뉴라이트의 조선왕조에 대한 혐오,경멸은 광기에 가까울 정도고 한민족에대한 모멸과 불신은 일본극우주의자들의 시각과 동일하다. 이런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독립지사들에 대한 부정적평가와 친일파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뉴라이트들은 일제가 조선을 근대화시키고 발전시켰다고 주장하고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일제시기 근대화와 경제적발전은 조선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으며 그 열매는 대부분 일본과 조선거주 소수의 일본인들에게 귀속되는 것이었고 그나마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과정에서 거의 다 소실되어 버렸다. 사실상 한국경제발전의 초석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이 아니라 미군정하의 토지개혁이었다(이는 주류경제학의 지배적 정설). 한편 해방 후의 권위주의적 정권들에 관련해 얘기하자면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공과 과가 모두 반영이 되어야 하지만 공이 있다하여 과가 덮힐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또한 공이 큰지 과가 큰지는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부정적 평가가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나는 박정희 시대를 산 사람으로서 박정희가 사실상 신격화(?)되었던 시절을 겪었다. 일부 어린친구들은 이승만,박정희대통령이 좌파정부(사실은 좌파정부가 아님. 김대중노무현정부는 사실은 우파정부임-설명하면 길어지므로 생략)10년동안 왜곡되고 폄하되었다는 새누리정권과 조중동의 억지에 쉽게 설득당하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승만은 4.19혁명으로 미흡하나마 단죄와 역사적 청산(?)이 되었고 박정희대통령시기에도 이승만에 대한 평가절하가 이뤄졌었다. 박정희 또한 그 후계자였던 전두환시기에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평가절하되었는데 전두환정권은 박정희유신정권의 연장선에 있긴 하였으나 표면적으로는 유신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계승하기보다는 정치적이유 때문에 유신을 비판하고 유신정권담당자들에 대한 숙청을 하는 등 박정희정권과 어느정도 거리두기를 하였다. 전두환은 박정희의 몰락을 보았기에 무한권력추구와 지나친전횡은 정권몰락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얻었고 철권통치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역설적으로 국민의 인기와 지지를 얻기위해 안간힘을 썼었다.그뒤 군부독재를 무너뜨린 1987년 6.10민주항쟁이라는 시민혁명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야권분열을 틈타 6공정권을 세운 노태우 역시 친구였던 전두환을 백담사로 내치면서 자신을 보전하려 했고, 노태우정권을 압박하던 여소야대의 정치국면을 뒤집은 3당합당이라는 기형적 정치도박을 통해 집권한 김영삼은 금융실명제실시,하나회 전격해체,5공정권주역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통해 5공에 대한 역사적평가와 법적청산을 불완전하게나마 이행했었다. 이렇듯 차기정권은 이전 정권에 대한 심판과 역사적 평가를 기만적이든 나름 의미있게든 해 온 것이 역사적 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수십년 전에 부정적 역사적평가가 내려진 이승만,박정희정권에 대한 역사적복권 그리고 나아가 일제시대에 대한 역사적 찬미와 친일파에대한 면죄부(사실 제대로 처벌 받은 적도 없지만)까지도 추구하고 있는 게 뉴라이트의 지향점이라 할 수 있다. 뉴라이트는 일본극우세력과 눈에 보이게 또는 보이지 않게 연계가 되어 있으며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와 서울대 일부교수들의 모임인 낙성대연구소에서 뿌리를 키워 나갔고 조중동과도 언론 출판 관련으로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상호 후원 기생하는 관계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위 일베충이라하는 인터넷극우(?)세력도 유사하고도 뚜렷한 정치적 경향성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단일한 하나의 실체가 아니라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으며(그안엔 공무원들-누군지 다 알것임,대학생,중고생,룸펜들,하층노동자,사무직,일빠들,일부지식계층 등등 다양)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뉴라이트의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고 사료된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숭앙하는 사람들 중 뉴라이트의 속성과 본질을 모르고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며 그들의 친일적,반민족적 사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뉴라이트의 사관(식민지근대화론)은 일제의 식민사관(타율성론,정체성론)과 본질적으로 그 궤를 같이 하는 것이며 우리민족의 자생적 역사발전의 추동력을 믿지 않고 우리의 역사적 전통(혈통,언어,문화,정치,경제 제반의 모든 것)을 폄하,경멸,부정하는 관점에서 평가하고 있다.
뉴라이트는 네오콘과 마찬가지로 그 사상적뿌리는 좌파에 두고 있으나 그 사상의 발전양태는 극우적 사상으로 수렴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뉴라이트는 타국의 극우집단과는 다르게 자민족의 이익,자민족 역사의 영광을 주장하기보다는 타국,타민족의 우월성,자민족의 열패성을 강조하고 침략자들의 침략과 지배를 정당화하는 모순된 양태를 보이고 있다.
뉴라이트의 조선왕조에 대한 혐오,경멸은 광기에 가까울 정도고 한민족에대한 모멸과 불신은 일본극우주의자들의 시각과 동일하다. 이런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독립지사들에 대한 부정적평가와 친일파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뉴라이트들은 일제가 조선을 근대화시키고 발전시켰다고 주장하고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일제시기 근대화와 경제적발전은 조선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으며 그 열매는 대부분 일본과 조선거주 소수의 일본인들에게 귀속되는 것이었고 그나마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과정에서 거의 다 소실되어 버렸다.
사실상 한국경제발전의 초석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이 아니라 미군정하의 토지개혁이었다(이는 주류경제학의 지배적 정설).
한편 해방 후의 권위주의적 정권들에 관련해 얘기하자면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공과 과가 모두 반영이 되어야 하지만 공이 있다하여 과가 덮힐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또한 공이 큰지 과가 큰지는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부정적 평가가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나는 박정희 시대를 산 사람으로서 박정희가 사실상 신격화(?)되었던 시절을 겪었다.
일부 어린친구들은 이승만,박정희대통령이 좌파정부(사실은 좌파정부가 아님. 김대중노무현정부는 사실은 우파정부임-설명하면 길어지므로 생략)10년동안 왜곡되고 폄하되었다는 새누리정권과 조중동의 억지에 쉽게 설득당하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승만은 4.19혁명으로 미흡하나마 단죄와 역사적 청산(?)이 되었고 박정희대통령시기에도 이승만에 대한 평가절하가 이뤄졌었다.
박정희 또한 그 후계자였던 전두환시기에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평가절하되었는데 전두환정권은 박정희유신정권의 연장선에 있긴 하였으나 표면적으로는 유신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계승하기보다는 정치적이유 때문에 유신을 비판하고 유신정권담당자들에 대한 숙청을 하는 등 박정희정권과 어느정도 거리두기를 하였다.
전두환은 박정희의 몰락을 보았기에 무한권력추구와 지나친전횡은 정권몰락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얻었고 철권통치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역설적으로 국민의 인기와 지지를 얻기위해 안간힘을 썼었다.그뒤 군부독재를 무너뜨린 1987년 6.10민주항쟁이라는 시민혁명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야권분열을 틈타 6공정권을 세운 노태우 역시 친구였던 전두환을 백담사로 내치면서 자신을 보전하려 했고, 노태우정권을 압박하던 여소야대의 정치국면을 뒤집은 3당합당이라는 기형적 정치도박을 통해 집권한 김영삼은 금융실명제실시,하나회 전격해체,5공정권주역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통해 5공에 대한 역사적평가와 법적청산을 불완전하게나마 이행했었다.
이렇듯 차기정권은 이전 정권에 대한 심판과 역사적 평가를 기만적이든 나름 의미있게든 해 온 것이 역사적 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수십년 전에 부정적 역사적평가가 내려진 이승만,박정희정권에 대한 역사적복권 그리고 나아가 일제시대에 대한 역사적 찬미와 친일파에대한 면죄부(사실 제대로 처벌 받은 적도 없지만)까지도 추구하고 있는 게 뉴라이트의 지향점이라 할 수 있다.
뉴라이트는 일본극우세력과 눈에 보이게 또는 보이지 않게 연계가 되어 있으며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와 서울대 일부교수들의 모임인 낙성대연구소에서 뿌리를 키워 나갔고 조중동과도 언론 출판 관련으로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상호 후원 기생하는 관계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위 일베충이라하는 인터넷극우(?)세력도 유사하고도 뚜렷한 정치적 경향성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단일한 하나의 실체가 아니라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으며(그안엔 공무원들-누군지 다 알것임,대학생,중고생,룸펜들,하층노동자,사무직,일빠들,일부지식계층 등등 다양)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뉴라이트의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고 사료된다.
[100자평] 노무현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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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l 2013-12-29 14:23
https://blog.aladin.co.kr/777456157/6780086
노무현 평전
- 지울 수 없는 얼굴, 꿈을 남기고 간 대통령
김삼웅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한민국은 양심과소신을 가진,진정성있는지도자를 가질수없는 나라인가?노무현의얼굴위로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이순신장군의모습이 오버랩되는건 웬일일까?밖으로는 나라와백성을위해 외적을맞아싸우면서 내부에선 중상모략에시달리며 고통받던 장군의운명과 노통의삶이 닮아보이는건 우연일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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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2014-02-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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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무현대통령을 이순신에 비유한 게 뜬금없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이 적의 흉탄에 전사한 게 아니라 사실상 자결을 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선조 및 서인세력과의 정치적 갈등 속에서 종전 후 이순신에게는 전쟁영웅이 아니라 역적과 멸문의 길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적의 빗발치는 총탄 속에 몸을 맡겼다고 보는 史家들도 있다 조국을 위해 불철주야 견마지로를 다하였건만 무능한 군주와 사악한 정상배들은 장군의 목에 걸 올가미를 조일 날만 기다리고 있었으니.. 어찌보면 노무현은 최고권력자의 위치에 있었다는 점에서 이순신보다는 정조나 광해군에 비유되는 게 적절할 수도 있겠다. 정치적 반대세력에 의해서 정치적 생명 나아가 물리적 생명까지 빼앗겼다는 점에서 보면... 그리고 광해군이 서인들의 쿠데타로 실각한 뒤 조선은 국가의 존망이 달린 또 하나의 戰火에 휩싸이고,정조가 독살된 후(일부 식민사학자들은 기를 쓰고 독살설을 부정하지만-뭣 때문에 그럴까?) 조선은 개혁과 부국강병의 동력을 잃고 내리막길을 걸어 식민지로까지 전락하고 말게 되었다. 노무현의 사망 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또다시 전란과 외세침략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아니면 각성된 민주시민의 힘으로 반부패반독재,번영과 부국강병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 모든 것은 국민 개개인 각자의 정치적 노력과 희생에 달려있을 것이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일가? 무엇을 위해 헌신할 것인가?
내가 노무현대통령을 이순신에 비유한 게 뜬금없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이 적의 흉탄에 전사한 게 아니라 사실상 자결을 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선조 및 서인세력과의 정치적 갈등 속에서 종전 후 이순신에게는 전쟁영웅이 아니라 역적과 멸문의 길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적의 빗발치는 총탄 속에 몸을 맡겼다고 보는 史家들도 있다
조국을 위해 불철주야 견마지로를 다하였건만 무능한 군주와 사악한 정상배들은 장군의 목에 걸 올가미를 조일 날만 기다리고 있었으니..
어찌보면 노무현은 최고권력자의 위치에 있었다는 점에서 이순신보다는 정조나 광해군에 비유되는 게 적절할 수도 있겠다.
정치적 반대세력에 의해서 정치적 생명 나아가 물리적 생명까지 빼앗겼다는 점에서 보면...
그리고 광해군이 서인들의 쿠데타로 실각한 뒤 조선은 국가의 존망이 달린 또 하나의 戰火에 휩싸이고,정조가 독살된 후(일부 식민사학자들은 기를 쓰고 독살설을 부정하지만-뭣 때문에 그럴까?)
조선은 개혁과 부국강병의 동력을 잃고 내리막길을 걸어 식민지로까지 전락하고 말게 되었다.
노무현의 사망 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또다시 전란과 외세침략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아니면 각성된 민주시민의 힘으로 반부패반독재,번영과 부국강병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 모든 것은 국민 개개인 각자의 정치적 노력과 희생에 달려있을 것이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일가?
무엇을 위해 헌신할 것인가?
[100자평]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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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l 2013-11-11 19:23
https://blog.aladin.co.kr/777456157/6687429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진실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3년 10월
평점 :
아래 이책을씹는자들의 아이디를보면 모두급조된아이디들 뿐이다 일베충국정충들의마수가 이젠 인터넷서점에까지 뻗쳤는가?천안함프로젝트에 최하평점테러를 가하던 국정충들. 이런조작을 서점에까지 행하려드는자들의행태가 기가찰뿐이다 극우친일파가아닌사람들을 모두 좌파로모는 파렴치한 무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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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대한민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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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ard
l 2013-10-01 08:44
https://blog.aladin.co.kr/777456157/6615235
대한민국 역사
- 나라 만들기 발자취 1945∼1987
이영훈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3년 7월
평점 :
일제덕분에 근대화됐다는 역사관이 어째서 자랑스러운역사관인지?정신분열적 자기부정이 아닌가?인권과민주주의를 중시하는 것이 어찌 북한에경도된 가치관인지?(북한에인권이있나?)평범한시민의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수없는궤변을 되뇌는 이들이 있다.우리나라의 발전은 국민들의피땀으로 이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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