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서의 5.18 - 1 - 광주사태의 발단과 유언비어 역사로서의 5.18 1
김대령 지음 / 비봉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이런쓰레기책을 팔다니 알라딘도 실망이고 비봉출판사도 실망이다.편견과 아집에 가득찬 어떤 종교인이 사실관계를 잘 모르는 어린 사람들에게 왜곡된 의식을 주입하려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있는 진실을 조작하고 없는 사실을 날조한 파렴치한 역사왜곡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일베충의 알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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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5-30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좌파들이 싫어할 내용만 모았네요.

maynard 2013-06-01 11:27   좋아요 0 | URL
좌파라?무엇이 좌파인가요? 명백히 밝혀진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들을 비판한다고 좌파인가요? 해방후 친일파들은 자신의 죄과를 징벌받을 것이 두려워 김구선생 조차 좌파로 몰아 암살했습니다 이등박문을 죽인 안중근의사도 좌파고,홍구공원의 의거를 일으킨 윤봉길의사도 좌파입니까? 뉴라이트들은 이들을 테러분자라고 조롱합니다 민족주의자들에게 좌파의딱지를 붙이고 역사를 왜곡시키는 자들, 일본인의 주구 노릇을 하던 친일파들이 우리민족의 자주성을 부정하고 식민사관에 찌들어 일제노예시절을 긍정찬미하고 광복투쟁과 민주화노력을 모두 부정폄하하는 역사왜곡을 일삼는 작금의 대한민국이 과연 바람직한 모습입니까? 이러한행태가 역사왜곡을 통해 과거의일본으로 회귀하려는 일본극우집단의 그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maynard 2015-01-02 08:14   좋아요 0 | URL
5.18광주민주항쟁에 관한 교과서에 실린 사진과 달라서 놀랐다구요?
어떤 사진을 봤나요?
시민들이 총을 맞아 두개골이 날라가고 뇌수가 쏟아진 사진은 봤었나요?
대검에 찔려 피흘리는 시민들의 사진은 봤나요?
시민들이 무장에 나선 것은 도청 앞에서 계엄군(엄밀히 말하면 쿠데타군)들의 일제사격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살상당하고 난 후의 일입니다.
그리고 광주 아세아자동차 군수공장에 있던 건 탱크가 아니라 구륜식 장갑차입니다.
일반자동차와 비슷한 구조지요.
자동차를 몰 수 있다면 운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장비입니다.
탱크 즉 중전차를 민간인이 어떻게 움직입니까?
기갑병출신이라면 몰라도 직업군인으로 장기복무한 사람도 전차는 몰지 못합니다.
그들이 남파된 북한특수군이란 말을 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건 아무근거가 없는 얘기이고
당시 국제신보 기자로 현지취재를 하던 조갑제도 부인한 바가 있습니다.
계엄 하에 광주로 통하는 모든 도로가 봉쇄되었고
전라도 해안지역도 모두 봉쇄돼 있는 상태였습니다.
북한특수부대가 슈퍼맨이라 날아서 온다면 모를까
수백명이나 되는 인원이 아무 흔적도 없이 광주로 침투한다는 건 환타지소설 수준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부당한 학살에 항거하는 것이 왜 부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당시 총을 들고 항거한 시민군들 중 상당수는 님과 비슷한 또래인 고교생과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분노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자기 목숨을 희생해 가며 그들이 항의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시 광주엔 수백정의 무기가 풀렸음에도 단 한 건의 강도나 절도사건이 생기지 않았었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시장의 아주머니나 홍등가의 아가씨들 조차도 음식과 물을 시민군들에게 전하면서 응원을 했다는 사실과 아무도 감시하지 않았슴에도 완벽한 치안이 유지됐었다는 사실에서
당시의 광주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성숙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광주를 미국의 흑인폭동(결코비하하는 건 아닙니다.문화와 기질, 시민성숙도가 다를 뿐이지요)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데 광주항쟁은 결코 그러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성숙한 거리응원(기억이 나실려나? 님의 나이로 보아 기억이 안 나시겠지요?)처럼 80년 광주시민들은 매우 성숙하고 의연했었습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지만, 무력에 밀려 패배하고 역도라는 누명(당시엔)이 씌워질 수 밖에 없었지만 그들의 희생은 87년 (전국적인)6.10민주항쟁의 밑거름이 되어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그래서 5.18광주민주화운동,또는 광주민주항쟁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 글이 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지만
그의 여부는 님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는 거겠지요?
모쪼록 보다 폭넓은 독서와 사유로서 조금 더 발전하는 시민으로 커나시길 기원합니다.

2 2013-06-02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쎄요, 김대령 박사가 유네스코 공식 자료 7만건을 분석해서 장대하게 써내려간 책인데 이게 어떻게 쓰레기책이며 역사왜곡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또한 역사문제는 항상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기 마련입니다. 그간 하지 않았던 새로운 주장을 김대령 박사가 책으로 엮어 출판했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겁니까?
애초에 5.18은 성역이라 문제제기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maynard 2013-06-08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릭터도 없고 닉네임도 없이 1,2라는 이름으로 댓글을 다는 그대는 누구입니까? 알라딘 MD인가요? 알라딘 MD가 이렇듯 상식도 역사적 소양도 부족해서 어떡합니까? 그런 상태로 누구에게 良書를 찾아서 일독을 권한다는 말입니까? 김대령의 책은 첫머리부터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전두환이 누구인지 모르는 광주시민이 불순한선동에 의해 반전두환을 외쳤다구요? 그럴듯하게 들립니까? 한마디로 어이없는 개소립니다 당시 광주시민들이 전두환이 누구인지도 잘 몰랐다고요? 당시 전두환은 박정희를 저격한 김재규 중정부장을 체포수사한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본부장(보안사령관)이었고, 하극상 군사반란인 12.12사태 몇달 후에는 계엄사령관으로 등장한,각종 TV와 신문에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실린 전국구 스타(?)였습니다 이런 전두환을 모르다니요? 김대령이 몇 살인지 궁금해집니다 혹시 외국인인지? 싸이코인지? 이런 기초적 사실도 모르면서 어떻게 용감하게 이런 글을 쓸 수가 있는지 참으로 그 머리속이 궁금해지는군요 어느정도 나이있는 사람들은 이런 글을 접하면 어이가 없어 실소가 나옵니다 어린친구들 중엔 기초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신선한 견해라며 흥분하면서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대령이나 지만원의 글은 일부 사실과 픽션을 교묘하게 섞어서 진실을 비틀고 자르고 늘여서 자기입맛에 맞는 가공의 사실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실인 양 (그 당시의 역사적 체험과 상식이 없는)어린친구들에게 왜곡된 역사의식을 주입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견해를 접했을 땐 그 자료에만 의존하지말고 보다 폭넓고 다양한 자료와 책들,그리고 살아있는 인생선배들의 의견들을 섭렵한 뒤 판단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무슨 박사니 학위니 하는 허깨비같은 권위에 현혹되지 말고 책 저자의 성향과 의도를 충분히 숙지한 후에 그 의견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H.Carr는 역사서의 견해를 수용하기 전에 그 역사가의 성향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뉴라이트의 역사적 견해에 고개를 끄떡이기 전에 제대로 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폭넓고 견실한 역사공부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역사로서의 5.18 2013-07-2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십니까 윗 댓글보고 한마디 남깁니다.

실제로 전두환을 몰랐다는 증언들이 한두가지 증언이 아닙니다 이글에 대해서 반박해보시죠

실제 역사로서의 5.18을 근거로 올린 포스팅입니다.
이렇게 많은 증언이 있는데 부정하십니까?

http://blog.naver.com/skynight123/100189110975

maynard 2013-07-22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그대는 누구입니까? 아이디도 없고 캐릭터도 없는데 스스로 자신을 좀 밝히시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모두 아이디가 드러나게 되어 있는데 도대체 정체를 숨기고 댓글을 다는 저의가 뭡니까? 떳떳하다면 스스로 누구인지나 밝히고 질문을 하는 게 예의 아닙니까? 무엇이 두려워서 그늘 속에 숨어서 어처구니없는 질문이나 해대는 건가요? 실제로 전두환을 몰랐다는 증언이요? 그런 정신나간 애들이 누구입니까? 19살짜리의 증언인가요? 5살짜리의 증언인가요? 40세의 증언입니까? 그들은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그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초등학교도 채 입학 안한 연령대니 모를 수 밖에요 지금 유치원에 가서 오바마가 누구인지 아는가 물어보십시요 걔네들이 아는가 그러나 지금 오바마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성인이나 학생이 있습니까? 저능아인가요? 40대 후반~ 50대초반 중에도 그 당시 신문,TV 잘 안보고 정치에 아주아주 무관심했던 소년,소녀들 중엔 몰랐던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그 당시(1980년) 대부분의 성년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아니 중고생들 조차도 전두환을 모를 수는 없습니다 지금 윤창중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야당대표 김한길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정치에 무관심한 중딩들 중에 간혹 모르는 어린친구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요 10살짜리가 그들을 모른다고 국민대다수,광주시민 다수가 그들을 모른다고 주장할 수있습니까? 이런 주장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대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증언을 듣고 싶다면 내가 증언합니다 나는 1979년 그 당시 전두환이 합동수사본부장으로 TV에 출연한 걸 똑똑히 보았고 1979년 12.12사태(보안사령관 전두환이 계엄사령관이었던 정승화참모총장과 수도경비사령관인 육태완, 특전사령관인 정병주 등을 불법체포구금한 헌정질서문란하극상군사반란사건)이후 실권자가 되어 허수아비 이희성을 계엄사령관으로 앉히고 거의 매일 TV뉴스를 도배하다시피한 걸 분명히 목격하였으니 이를 증언합니다 내 주위의 50대 이상 일반인 중에 그당시 전두환을 몰랐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TV도없고 신문도 배달되지 않는 두메산골오지에 살았던 산골소녀가 전두환을 몰랐다는 게 광주시민이 전두환을 몰랐다는 증거가 되질 않습니다 광주는 두메산골이 아닙니다 광주시민들이 모두 5살,10살짜리로만 구성되지 않았었슴도 명확합니다 내가보기엔 그대가 자꾸 이런 억지소리를 하는 걸 보면 45세 미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30대 중후반만 돼도 광주의 진실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있었으리라 추측되니 아마도 20대에서 30대 초반 미만일 거라고 짐작됩니다 전두환을 알았는가 몰랐는가가 광주항쟁의 핵심적사실은 아니지만 이에 대해 궁금하다면 최소한 40대 후반 50대이상의 사람들 중 20명이상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을 얻길 바랍니다 그들의 기억이 정확하다면 그당시 전두환을 모를 수가 없을 겁니다 짧은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니까요 김대령은 그 사실을 알 수있는 연령대로 자신을 주장하는 인물이니 정국변화에 매우 무관심했던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마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조갑제조차도 이런 기초적인 사실에 대해 후안무치한 거짓말을 하진 못합니다 김대령 자신이 실제로 무지무능해서 몰랐거나 자신의 픽션을 그럴듯하게 꾸미기 위한 악의적인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사실도 제대로 몰랐다면 이런 책을 쓸 자격이 없는 것이고 알고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면 충분히 질이 나쁜 인간인 겁니다 나의 글이 답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사이트의 어떤 글이 전두환이를 광주시민들 대부분이 몰랐다는 증언으로 수백페이지를 꾸며도 그것은 진실이 될 수 없습니다 임진왜란이 1592년에 발발하지 않고 1692년에 발발했다고 대구시민 100명이 증언록을 쓴대도 역사적 진실이 바뀌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글에 대한 질문이 악의적인 것이 아니라면,어떤 사이트 어떤 글의 (그대가 잘 모르는) 내용을 기웃기웃할 게 아니라 주변의 충분히 나이먹은 또 지적기반이 되는(가령 문맹인 할머니한테 그 당시 신문을 봤느냐는 따위의 부조리한 사실확인시도는 제외하라는 의미) 이들 스무명 이상에게 사실확인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충분히 유의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답은 그당시 충분히 교육받은 일정연령 이상의 정상적 시민이라면 전두환이를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답이 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