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 어린이중앙 작은세상 1 주니어랜덤 키움 그림책
루스 브라운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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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이 자라고 땅에 뿌려져 싹을 내고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이 잘 나타나 있더군요.

씨앗은 열개 였지만
씨앗이 열, 개미 하나가 영차.
씨앗이 아홉, 비둘기 하나가 콕콕.
씨앗이 여덟, 생쥐 하나가 쏘옥.
하는 식으로 하나씩 없어져 버리고 꽃이 피는 것은 단 하나.

수세기도 할 수 있구요. 또 자연의 법칙을 그림으로 깨달을 수 있어요. 동물에 비해 식물은 관심이 덜했는데 이 책을 보고는 많이 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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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기린
아키야마 타다시 지음, 박영미 옮김 / 베이비북스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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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에는 만화같은 그림이 좀 어색했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여서 보았는데요... 정말 상상의 한계는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기린은 인지하고 있지만 이 책을 보면 좀 헷갈릴까봐서 일부러 보여주는 걸 미루고 있답니다.

보통 이런 바다 기린 같은 상상의 생물은 무섭거나, 남을 해치는데요. 이 바다 기린은 물 위에 뜬 바다풀들과 쓰레기도 다 먹어치구고 커다란 바다기린의 뱃속에는 물고기들이 모여서 알도 낳고 헤엄도 친다는군요. 소리치면 커다랗게 파도를 일으키는 바다기린의 모습이 어딘가 정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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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좋아해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차정인 그림, 신순재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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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의 동화이면서 또한 과학적 지식도 주는 책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를 전해 주네요. 수컷 개구리가 암컷 개구리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빗대어 동물들의 사랑을,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이해하게 이끌어 줍니다.

아직은 아이에게 좀 어렵다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 봐도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네요. 동물들의 짝짓기에 대한 과학 지식을 담은 이야기지만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각자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 다 다른 것도 신비스럽게 다가오네요. 5세 정도에게는 딱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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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나비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0
이엘라 마리 외 지음 / 보림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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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자가 없는 책입니다. 하지만 자연의 순환하는 내용을 사과나무에 생긴 애벌레를 통해서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네요.

나비 애벌레의 일생을 통해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나비로 인해 다시 사과 나무에 사과가 열리는 과정이 단순하지만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인데요. 정말 저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몇 안되는 색을 가지고도 어쩜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아이가 어리거나 좀 크더라도 그림만으로 말하는 아름다움도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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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울지마
유승하 그림, 오호선 글 / 길벗어린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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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울지 마. 내가 놀아 줄게.”
수탉이 아가를 데리고 놀아요.
고양이와 강아지도 함께 놀아요.

아가가 또 울어요. 수탉이 아가를 데리고 바닷가로 나갔어요.
“누가 울어?” 게가 풀썩풀썩 기어 나왔어요.
“우리 엄마 어디 있어?” 아가가 게에게 물었어요.

“아가야, 울지 마. 내가 놀아 줄게.”
게가 아가를 데리고 놀아요. 고양이와 강아지와 수탉도 함께 놀아요.

엄마 찾아 우는 아기에 관한 이야기는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림이 주는 토속적인 느낌과 더불어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서 아기와 잘 놀아주네요. 그네 타기와 빨강 파랑 초록의 색깔을 발에 찍으며 뛰놀기, 모래톱에서 미끄럼 타기, 바닷물 속에서 헤엄치기 등을 하면서 모험도 하구요. 갈매기 덕분에 엄마 품으로 돌아온 아기는 환하게 웃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은 꼭 제 무릎에 앉아서 봅니다. 엄마가 어디 갈까 봐서 그러는 걸까요? 그림이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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