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생쥐 어린이중앙 그림마을 16
이언 앤드류 그림, A.J.우드 글, 이주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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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다들 아시는 내용입니다. 생쥐가 지나가다 곤히 자는 사자를 깨우고, 사자는 생쥐를 놓아줍니다. 그런데, 사자가 그물에 걸리는 곤경에 처하자 덩치 큰 사자도 생쥐의 도움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연필로 그린 그림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자의 포효하는 모습과 사자가 그물에 걸려 괴로워하는 모습, 생쥐의 모습들을 너무나도 아름답게 그려놓았습니다. 색깔이 없이도 근사한 그림 덕분에 아이와 저는 행복하게 보았답니다. 명암만으로 들어난 숲속 풍경도 근사하구요. 같은 내용의 책이라도 그림에 따라서 책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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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우산 (양장)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 재미마주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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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올해의 우수그림책'에 선정된 책이라길래 궁금해졌습니다. 책 소개를 보는 순간, 책을 소리로도 느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감탄하게 되었죠.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엄마 감상용이지만, 태교를 하는 분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느껴지는 아련한 흙냄새 같은 것들이 떠오르구요. 학교 다닐 때, 또 회사 다닐 때, 비오는 날이면 왠지 자꾸만 이불 속으로 움츠러 들게 되지만 집 밖을 나서면 또 다른 상쾌한 기분...그런 것들도 다시금 떠오르게 됩니다. 책의 그림은 그대로지만, 음악과 함께 들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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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 - 아빠가 밤마다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토니 고프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 고슴도치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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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크리스찬이 아니더라도 이런 책을 보면 모든 사람에게 느껴지는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빠가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이야기...사랑한다는 말보다도 더 아름다운 구절들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저도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쑥쓰러워서 아내에게도 아이에게도 그런 말을 잘 안 하잖아요.저는 제 아이에게만이라도 아빠의 사랑한다는 말, 그리고 엄마의 잠자리에서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를 꼭 듣고 자라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어색해서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이 땅의 많은 부모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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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되고 싶니? 벨 이마주 41
엠마 퀘이 그림, 리사 섀나한 글, 창작집단 바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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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소개글을 읽고 책을 기다릴 때 이 책은 꿈많은 곰과 꿈도 없는 평범한 닭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습니다.그런데, 시도는 많이하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고, 저질러보고 난 후 깨닫는 스타일인 곰돌이에 비해 늘 옆에서 지켜주고, 조심시켜주는 꼬꼬닭의 마음은 친구를 넘어서서 꼭 부모의 마음 같습니다.건축가도 되고 싶고, 탐험가, 선장, 나중에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은 곰돌이에 비해 꼬꼬닭은 그냥 평범한 어른 닭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곰돌이와 꼬꼬닭의 우정을 보면서 진정한 친구는 무엇일까도 생각하게 해 주고,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꿈을 이뤄하는 법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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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충치에 왕관을 씌워 주세요 - 유태 동화 베스트 시리즈 5
엘리세바 가시 그림, 슐라 모단 글, 박찬순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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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탕 맛을 알아버린 아이를 위해 보여주었습니다.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이라는 책을 너무 좋아했는데, 이 책은 좀 더 세밀하게 나와 있어서 맘에 드네요. 아이가 가지는 막연한 두려움을 공포 괴물이라는 걸 등장 시켜서 구체화 시켜주는데요. 어린 소년 조나단은 슬기롭게 극복합니다. 치과에서 충치 치료하는 걸 무서워하는 것은 비단 조나단만이 아니겠지요. 원인인 막대사탕을 그만 먹는 걸로 우리 아이는 약속을 했구요.
꼭 먹고 싶을 때는 꼭 이를 닦기루요. 치과에 가는 걸 두려워하는 아이들이나, 단 것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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