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자기 돌봄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의 몸이 얼마나 많은 기능을 하며 우리들을 지탱해주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지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TV나 언론에서 보여주는
미인의 기준에 목 미친다고
자기의 몸을 함부로 평가하고 죄절한다.
우리는 모두 바디 패닉에 빠져 있다.
어던 몸을 가져ㅛ야한다고 강요하는 우리 시대의 문화적 압력에서
이제는
시급히 우리가 되찾아야 할 것이 바로
'몸에 대한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