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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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신과 의사 토미가 쓴 책이다.

그는 라디오 TV방송 출연은 물론이고

38만 명 팔로워를 거느린 트위터 인플루언서이다.

센 언니처럼 날카로운 말도 거침없이 하는

캐릭터로도 유명하다.

냉정하게 쳐낼 사람은 쳐내고

고민하는 어린 양을 구해내기 위해

계속 활동 중이다.

마음의 집착을 놓는 방법을 통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제목은 이렇다.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참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하는 모든 건

나의 행복이 먼저 이루어지기 위한 일이다.

어떤 순간에도 남의 행복을 우선시하지 말기를 !!

이 책은 나의 행복을 방해하는 존재들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친절한 도우미이다.

바꿀 수 없는 건 흘려보냅니다.

그리고 불만스러운 얼굴을 깨끗이 씻어버립니다.

다시 미소 짓습니다.


 


너무 힘들다는 사람에게는 다가가지 마세요

잠시 그가 진정한 후에 다가가요

왜냐하면 공격적인 말을 할 지도 모르니까요.


 

부유한 사람이든 아니든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간 관계는 개선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말이 얼마나 휴식을 주는 말인지!

가만히 있어도 나를 싫어하는 이들이 있고

가만히 있어도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게 놓아주세요

허락해 주는 겁니다.

그 래 나를 미워 해도 돼!

나에게는 아무 일도 안해도

나를 이뻐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좋게 보이려 애쓸수록 더 사이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것

누군가에게 좋게 보이고 싶다면

"누군가 나를 싫어해도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말해주는 이 책은

많은 고민을 잠재워주는

훌륭한 안내서이다.

일본에서 40만부를 돌파한 이 책은 사실

사소하고도 짧은 잠언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흔히 남에게 어떤 걸 기대하다가 실망하는데

기대가 없어야 화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 나처럼 해 주시오."

이게 불발되면 화가 난다.

그러니 뭔가를 줄 때는 그냥 주어야 한다.

주는 것으로 끝을 내야 한다.

인생은 스스로 살아가는 것인가보다.

관계를 위해 고군분투하지 말자.

다른 사람을 실망시켜도 괜찮다.

다른 사람이아니라 내 위주로 살아도 된다.

지나치게 양보나 겸손을 강조하는 사회는

개인성을 무시하기 쉽다.

이 책을 읽으며 한 결 마음이 겨벼워졌다

마음이 쉴 수 있는 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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