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에 새겨진 사회성 - 침팬지와 인간을 갈라 놓은 것은 무엇인가?
뇌용량이 다르다.
침팬지는 400세제곱센티미터 인간은 1350세제곱센티미터이다.
두 번째는 신피질이다. 신피질은 뇌의 가장 바끝 부분인 주글주글한 부분인데
이 신피질은 두뇌 전체에 대한 신피질 비가
침팬지는 3.1 인간은 4.1이다.
신피질의 역할은 사고, 의사결정, 추론 , 문제해결 등인데
인간은 이런 고차원적 인지기능을 갖고 있다.
이것이 바로 침팬지와 달리
숲 속에서 밖으로 나와 문명을 건설하게 된 차이라고 한다.
인간은 이외에 슈퍼 따라쟁이이며, 가치에 매달리는 종이기도 하다.
이 점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인간은 눈치 (사회성). 눈썰미 (모방력), 적극적 가르침(사회적 학습력)이 있다.
이 외에 놀라운 점은 생존과 번식에 불리하더라도 신념과 가치에 따라 행동한다는 점이다.
생물 진화라는 주요 목표를 초월해서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