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간다.
외학자들은 전두엽 발달이 늦어서 그렇다고도 한다.
객관적인 상황 인식도 안되고 합리적인 판단 능력도 떨어져 그렇다고 한다.
머리 뒷 부분 아래부터 이마부분까지 차례로 발달 되는 데
가장 늦은게 전전두엽이라고 하며
이런 이유로 함리적인 그리고 냉철한 사고활동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오는 사춘기의 폭풍을 잘 지나가야하는 게관건이다.
사춘기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사춘기 중 2, 고3, 갱년기 아내, 라는 폭탄을 골고루 데리고 사는
어느 가장은 집에 가면 눈치 보느라 밥이 어디로들어가는 잘 모른다고 호소한다.
누구에게나 지나가는 폭풍으로 몇 년만 참으면 끝이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평생 사춘기 같은 자식의 사고치는 꼴을 보면 울화가 치미는 부모들도 많다.
언제 가면 철이들지 참으로 아득할 때 속이 타다 못해 숯검정이 되고만다.
호르몬의 죄인가 뇌의 죄인가 아니면 부모의 죄인가
덕분에 별이 아버지 처럼 공부에 매진하는? 훌륭한 대안을 가진 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