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특징, 재미있는 사실, 신기한 사실로 나뉘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곷을 소개하고 있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우리나라 봉선화와 친척인 아프리카 봉숭아도
씨앗 꼬투리를 건드리면
씨가 들어있는 봉지가 톡 터져서 사방팔방으로 씨가 날아간다는 것!
비슷한 점이다.
꽃이 피는 때는 6월이며 발견할 수 있는 곳은 도로화단이나
꽃집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어가며 꽃을 만나는 게 참 좋다.
이 책은 그저 편안하게 커피 한 잔 마실 때 뒤적여 보면서
가끔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그림과 꽃이 모두 마음에 든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28/pimg_777370103409736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