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절판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조차도

길을 건너기 전에

좌우를 살피는 것을 나는 보았다.

-스티븐 호킹-

운 따위는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길을 건널 때는 좌우를 살핀다.

왜?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다.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다.

명리학이 미신이라는 사람들이있지만 명리학은

길고 긴 인생 길을 건너기 전에

좌우를 살피듯 내 운명의 현 주소를 살펴보는 것이다.

운이 나쁠 때는 미리 조심하고

운이 좋다는 때에도 미리 준비를 하여

졿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잘될 운명이 따로 있다기보다는

잘 될 운명 이전에 나는 과연

어떠한 성향이고 어떤 기질인가를

먼저 알아보는 공부로 명리학이 적합하다고 본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나를 아는 공부로서 이 책도 읽을만한 책이다.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저자
김동완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23.10.25.

요즈음 명리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유튜브에서도 단편적이나마 사주명리학을 공부할 수 있다.

여러 술사들의 이야기로

이 달의 운이나 올해의 운 이성운 연애운 재물운 건강운 등을

알아보면서 미리 조심할 것이 있으면 조심하고

기대할 것은 미리 준비하기도 할 수 있어

정보 활용의 의미로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명리학에서 그치지 않고 서양의 애니어그램이나

여러 철학의 공부를 접복시킨 점을 보면

저자의 다양한 공부과정을 엿볼 수 있다.

바로 아래 사진의 애니어그램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애니어그램 1번은

금이 많은 사람으로 개혁이나 완멱이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과 연결되고,

수가 많은 사주를 가진 이는 5번의 사색가와 연결이 되니

이또한 정확한 통계는 서양과 동양이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애니어그램과 사주를 연결하는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장에 걸쳐 이런 융합적 사고의흔적이 보여 매우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태어난 날에 따른 색상활용도 아래 표처럼 나와 있다.

고유색상은 본인이 타고난 색상이고

활용색상은 말하자면 권장하는 색상이다.

갑의날에 태어난 사람 즉, 갑자일 갑진일 갑술일등 감의 일간에 대어난 사람은

흰색과 노란색 옷을 자주 입으면 행운색이 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각자의 사주에 따른 황용색을 알아보는 재미가 있다.

이 책은 소소한 재미와 더불어 철학적 사유까지 들여다 볼 수 있어 매우 흥미가 있다.





운이 나쁠 때에는 운이 좋은 쪽으로 붗으면 된다.

긴 인생 길에 항상 운이 좋을 수는 없으므로

운이 안 좋을 때는 운좋은 사람, 잘 나가는 사람 옆에 붙어야 한다.

운이 좋은 사람이 지도자로 있는 단체에 붙으면 좋아진다.

운이 나쁠 때 운을 좋아지게하는 방법도 나와있다.




태어난 날에 활용색상과 태어날 달에 활용색상이다르다면 이 색상들을 번갈아 입든 상하로 입든 하면 될 것 이다.

나의 운에 좋은 색상을 알아두고 그대로 해 보는 것도 행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성공을 부르는 운명을 지휘하라."

"돈 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사주의 가장 중요 포인트는

과거도 미래도 아니고

바로 현재에 어덯게 할 것인가 이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알려고 애쓰거나

일년 후, 10년 후를 미리 보려고 하기 보다는

이 순간을 느끼고

이 순간에 몰입하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지금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라.

"

국내 최고 명리 전문가 김동완교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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