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인들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아야
도를 닦는 것이라고 했다.
인생의 고통은 오욕칠정(五慾七情)에서 비롯한다고 한다.
그것이 모두 고통이리고 불교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 희로애락애오욕이라는 7가지 감정의 그물에 매달려서
웃고 울고 화내고 기뻐하고 슬퍼한다.
구체적으로 7가지의 희로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사랑, 미움, 욕심)을 꼽는데.
이를 칠정(七情)이라 한다.
이 허무한 감정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길로
잠시 떨어져서 보기라는
80노스님 무비스님의 달관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