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25 전쟁은 학교에서 자세히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전쟁이 북한에서 새벽 4시에 우리나라에 쳐들어와서 30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고
국토가 전부 황폐화되다시피 한 무서운 전쟁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북한이 쳐들어온 게 아니라 남침이었다고 주장하는 일부 친북인사들도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금지 문서가 해제되어
김일성이 러시아에 가서 전쟁을 도와달라고 승인을 받았다는
문서가 나타나자 입을 닫았다.
전쟁은 언제나 그렇듯이 매우 불행한 일이다.
사람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고 가족은 릍어지며 경제는 무너진다.
최근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봐도 그렇다.
일반 시민들 역시 군인들 못지 않게 죽어가고 있고 가족들과 헤어지고 경제는 파탄이 난다.
이 전쟁의 이야기를 종군하면서 가장 상세하고 철저하게 기록하는 것이 종군 기자들이다.
여성 종군 기자로서 남달리 피혜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취재를 했던 기자 정신이 돋보인다.
1951년 여성 최초 퓰리쳐 상을 받은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
그녀의 기록은
소설보다 생생하고 엄혹했던 한국 전쟁과 휴전 이야기이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적의 허를 찌른 맥아더 장군이 마지막 으로
중공에 핵을 던지고서라도
남북통일을 이루고자 했던 대목에서 주먹이 불끈 쥐어진다.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