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리딩 - 무일푼 청년을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성공 독서법
가와기시 고지 지음, 전소미 옮김 / 유노책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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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당신이 하던 책읽기는 틀렸다고 외치는 저자의 글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를 희망했다.

하루 종일 나무를 베어도 진도가 안 나가 힘든 나무꾼을 보고 "도끼날을 갈아보시오!" 라고 조언을 하니

"도끼날을 갈 시간이 없소."

이 말은 독서할 시간이 없다는 어리석은 변명이다.

이 말을 나는 이렇게 해석한다 각 개인이 가진 무기 중에서

가장 예리한 무기가 두뇌인데

두뇌가 둔하면 매사 판단력과 일의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두뇌를 예리하게 바꾸어 도끼를 날카롭게 갈면

나무 베기가 훨씬 수월해지듯이

독서로 두뇌를 단련하면 인생이 훨씬 더 잘 풀린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의 차이나는 리딩 스킬을 말하고 있다.

바르게 읽을 수 있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비법이 책에 있다.

책은 또 내가 얼마나 피해망상에 젖어 살고 있는 지 보여주기도 한다.

때로는 큰 위로를 주기도 하며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지 알려주기도 한다.

무기력하게 살아가면서

사회탓, 남 탓 , 환경탓, 00당 탓을 하면서

자기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책을 읽으면 사람이 바뀐다

석세스 리딩은 그 방법에 대해 말해주는 책이다.

책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1%만 되어도 큰 소득이다.

바로 1% 독서법이다.

저자가 중요시한 '하루 1%의 습관'이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하루에 공부를 몇 시간씩 하라고 하면 힘들지만 딱 1%만 하라고 하면 그건 할 수 있다.

하루의 1%는 과연 얼마큼의 시간일까?

친절하게도 저자는 그 계산까지 했다.

하루는 24시간(1시간=60분)=1440분

1440분 X 1%(0.01)=14분 24 초이다.

하루의 1% = 14분

하루에 딱 14분만 책을 읽는다. 1분이라도 더 읽으면 절대 안 된다.

이런 저자의 독서에 대한 태도, 시간에 대한 마음가짐이 오늘의 저자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1%만 배우겠다는 자세로 책을 읽으면 마음이 가볍다.

수능공부하듯이 책을 읽으면 쉬 지쳐버린다.

"가볍게 한 가지만 얻으면 되지 뭐."

이렇게 단순하게 접근하는 게 오래가는 독서의 비결이다.

또 독서 습관 기르기 방법을 보면 이렇다.

1. 어려운 책은 피한다 .

2. 새로운 분야의 책은 피한다.

3.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고른다.

4. 여러권의 책을 지니고 다닌다.

5. 작가보고 책을 고른다.

6. 책 읽기 좋은 장소에서 읽는다.

7. 가급적 종이책을 읽는다.

글은 상상력과 공감력 키우기에 1등이다.

글자만 있는 무미건조한 글이기에 상상으로 들어가기 쉽다.

글을 이해하는 뇌로 바뀐다.

상대의 감정에 잘 공감하게 된다.

소통실력이 커지고 위기관리를 잘한다.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일상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 된다.

지식을 얻으면 도전의 문턱이 낮아진다.

독서후 쉴 때 아무 생각없이 있으면 기억효율성이 높아진다.

어휘량이 풍부해진다.

이런 여러가지 혜택을 살펴본다면

책값이 참 싸다는 생각을 한다.

15,000원 이면 저자의 평생의 노하우를 바로 읽을 수 있으니 말이다.

독서법을 바꾸자 성공과 부가 따라왔다는

월1000만원 부수입을 올리는 저자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억대 연봉자이다.

4000권의 책을 읽은 덕분이다.

참 놀라운 이야기다.

좀더 효율적인 독서를 위해

독서법 관련 책만 100권을 넘겼다 .

고등학교 1학년 때 공부에 흥미가 없어 자퇴서를 내고

20대에 회사를 차렸다. 16살 어린 나이에 벽애 부딪친 것은

저학력과 무지(無知)였다.

중졸은... 하고 무시하는 말에 17세부터 책을 들기 시작했다.

이후 지금보다 단 1%라도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에 책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10년 동안 4000권의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책을 읽고 싶어서

독서법 책들을 섭렵했고 성과가 나오는 독서법을 완성했다.

"학교에서 마지 못해 공부한 16년과 책으로 솔선수범 공부한 10년의 무게는 다르다."

끝으로 내가 가장 마음에 새긴 저자의 글은 바로 이 부분이다.

그의 비법 중의 하나를 소개하면 이렇다.

"파레토 법칙으로

책은 구성되어 있다.

20%의 주장과 80%의 부연이다.

지식은 써먹기 위한 것이다.

20%의 주장만 알면 된다 .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머리말이고

차례이다.

이 두가지를 보고서

중요한 20%를 찾아 읽으면 된다.|"

즉 독서효율성이 최고로 높아진다.

책을 읽는 3년과

그저 지내는 3년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진다.

하루 15분 당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독서법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감히 추천해 본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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