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으로 돌아오라.
생각이 관심을 끌려고 하면
따돌리고 자각으로돌아오라.
푸념 대신 자각에 관심을 두면
감각이 생긴다.
자신이 독립된 존재라는 관념을 포함해서 신체를 규정하는
모든 개념을 놓아버리면 -
멈추고 텅빈 에너지의 흐름를 경험하면
오직 이것 만이 있다.(당신의 본성)
사연이나 감정에 이름붙이지 않고 (나는 성공한 여자다, 나는 00한 00다.)
신체 감각을 맞아들이면 행복해진다.
기분 전환이나 감정을 없앨 목표를 세우지 마라.
몸으로 돌아오라.
생각을 놓으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서 얻는
평온을 얻게 된다.
생각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생각은 자각 안에서 일어나는
한 줌의 에너지이다.
생각의 내용 독립된 자아가 있다는 생각
생각은 주목하지않으면 사라진다.
생각에 흥미를 두지 마라.
(여기서 생각이란 것은 긴장을 주고 고통을 주는 것들을 말함)
우리생활에 필요한 생각들과 해결을 위한 심사숙고 등은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생각하지 마라.
하루의 일들은 알아서 굴러간다.
알아서 일어난다.
아무리 계획, 예측, 희망해도 일들이 알아서 일어난다.
일이 예상대로 굴러가면 즐겁고 아니면 불행해진다.
나 개인의 신념과 추측에 맞추어 사는 것은
좌절과 실망를 부른다.
삶이 주는 모든 것에 <예스>라고 하자.
생각은 나누고 분리한다.
착한 이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면 안돼
결혼은 영원해야 해
나는 주식시장에서 한 몫 잡아야 해
내 아들은 대학에 붙어야 해
믿음과 기대는 진실에서 볼 때 헛소리다.
일은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기대하는 대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어떤가?
또 생각은 자신을 최악으로 추측하고 타인을 깎아 내린다.
여기에 자격지심 소외감 무력감 고독이 있다.
의심과 걱정은 순리에 대한 불신이다.
자신에게 하는 스토리 텔링 속에 빠져서 살아간다.
내가 아닌 더 나은 미래의 나의 모습에 대해 끝없는 이야기를 만든다.
여기에 몰두하면 불행, 불안, 혼란에 빠진다.
이때는 자각한 후에 그대로 두면 된다.
-무한히 수용하는 측은지심을 가진 -
다른 사람이 되어보자.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자각이다.
생각은 누구인가, 그 정체는 무엇인가?
생각이 나타나서 당신의 관심을 끌고
부정적인 감정으로끌고 들어간다.
생각- 감정 - 사연 (무한 반복)
이러면 초조해지고 불행해진다.
왜냐하면 생각은 주로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로 끌고 가며
그 세계와의 차이(아직 부족해 ) 때문에
여러가지 부정적인 감정(결핍감, 소외감, 불안)을 데려온다.
그 세계는 현실이라는 진실이 아니므로
점점 불안해질 뿐이다.
현실이라는 진실에 발을 딛고 늘
자각으로 살아가야 한다.
수렁으로 끌고가는 생각이 반복되면
바로
노 라고 말하고
쓰레기통에 던지고
내려 놓는다.
머릿 속에서 나는 웅웅거리는 소음이라 여긴다.
늘 행복 속에서 살고 싶다면
마음에 휘둘리는
삶을 끝내자.
생각에 끌려다니지 않으면
1. 어떤 일도 거부하지 않는다.
2. 원치 않는 스트레스가 없다.
3. 통제권을 쥐어야 한다는 사람이 없다.
4. 분리된 자아는 선호(어떤 것에 대한 호감)라고 한다.
5. 통찰력 명확성이 생긴다.
6.고요한 마음 =행복 차분함 기쁨
7.사랑과 자비 - 개인의 사연에 빠지는 걸 중단하면 진정한 사랑이 흐른다.
8.무한한 평온
생각의 쓰나미에서 관심을 머리에서 몸통으로 내린다.
신체 감각에 집중한다 (숨소리, 엉덩이가 의자에 닿는 촉감, 맥박 등 )
위빠사나 명상이다.
삶의 만족을 변하는 것(자기나 남의 육체 같은)에서 얻으려 하면
그것이 사라질까 두려워진다.
자신이 변하는 존재가 아니라 만물이 생기는
생기인 걸 알면 자유로와진다
즉 생명력이다.
즉 우리는 거대한 우주 생명력의 일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