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수리가 됩니다
소은순 지음 / 더로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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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수리가 됩니다.

 

지금의 나를 형성하는 것은 어렸을 때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자라서 어떻게 자랐는지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악순환되는 삶의 꼬리물기가 계속되고 잘 안풀리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배후에 있는 이 꼬임이 풀어지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존감이 회복되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해석을 하고 용서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삶이 되었을 때 자존감이 회복된 것이고 그랬을 때 삶이 변할 것 같다.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고 그것을 어려운 가운데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저자의 삶의 이야기가 놀랍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희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하나의과정이었던 것처럼 부요해지고 행복해지고 건강해질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불러일으키려는 저자의 마음이 갸륵하다.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서 희망이 용속음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 같다. 어려운 가운데에서 세워지려는 저자의 몸무림 덕분에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면서 스스로 닦아나간 수행같은 삶을 통해서 얻은 것들에 대한 과정을 잘 담아낸 책이어서 좋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어지면서 동시에 깊은 심중이 드러나 있다.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고 왠지 이책을 일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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