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지진과 싱크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5
봄봄 스토리 지음, 박선영 그림, 인포그래픽 한국인포그래픽협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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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만화백과 학습만화를 통한 지진행동요령 배우기'지진과 싱크홀'

 

 

 

지난해 2016년 경주지진, 그리고 2017년 11월 포항지진 기억하시나요?

지진은 우리나라와 근접해 있는 일본에만 속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11월 포항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고 이에 지진행동요령과 지진대피요령은

아이와 어른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지침이 되어 버렸어요.

이번 시간에는 교과연계 되는 초등전집 <미래엔 브리태니커만화백과>를 통해 ​< 지진과 싱크홀 >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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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등학생들 겨울방학과제로 알아 본  <지진발생원인>과 <지진발생요령>.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1개의 큰 덩어리가 아니라 퍼즐처럼 '판'이라고 하는 크고 두꺼운 조각들이

여러 개 맞물려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판은 지구 가운데가 녹아버린 사탕처럼

끈적끈적해서 아주 천천히 움직이지요. 지진은 바로 이런 판들이  서로 밀치고 부딪칠 때 일어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지진은 인공지진과 자연지진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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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학습만화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왜 인기있는 초등전집이 되었을까요?

엄마도 반해버린 바로 이 인포그래픽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 지진과 *싱크홀이 무엇인지 한 번에 알 수 있거든요.

폭발물로 생기는 지진과 댐 건설로 생기는 지진, 지각에 액체가 유입될 때 생기는 지진을

제외한 나머지 지진은 모두 자연지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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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보더라도 그 어떤 초등과학 전집보다도 훌륭합니다.

현대사회는 지시 정보의 시대인만큼 엄마.아빠가 살아 온  1970년대의 시대처럼

책없는 시대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융합독서>,<독서의 중요성> 등

기왕에 학습만화를 선택해야 한다면 교과연계 되는 브리태니커 초등전집추천 당연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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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과학전집이 없었는데 올해 물 만난 고기처럼 만화백과 삼매경.

지금 이 시츄에이션은요, 만화백과 브리태니커<지진과 싱크홀> 2번째 독서하면서

엄마와 독서대화를 하기 전 포즈에요 ㅎㅎㅎㅎㅎ

2016년 9월 경주지진으로 저희 아파트에도 지진의 여진이 있었어요.

12층 아파트의 책장이 흔들리고 어항이 흔들리고 ㅡ,ㅡ

그래서 옷 걸치고 공원으로 피신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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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묻습니다. "태민, 지진과 싱크홀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융합독서에 대비해서 브리태니커 신간도서 *지진과 싱크홀에 대해서 머리속에서 줄줄줄  말해 주네요.

"지진의 진동에는 P파와 S파가 있으며​, P파가 더 일찍 도착,

세기는 옆으로 구불구불 움직이는 S파가​ 더 강력합니다."

엄마와 독서대화 중 지진이 났을 때엔 식탁밑으로 몸을 숨겨야 한다며 지진대피요령을

온몸으로 말해주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싱크홀도 질문했는데  대답도 굿!~​

 
 

​그리고 다시 깊이있는 독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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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인 지진이 일어난다면 지진대피요령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진이란 무엇일까요?

* 지진이란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입니다.

백화점에 있을 때, 학교에 있을 때 지진이 갑자기 일어난다면 머리위로 손을 올린 후 피해 줍니다.

또 초등저학년추천도서인 브리태니커에 나와 있는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지진>에서는

새로운 정보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커다란 짐승이 지구를 떠받치다가 몸을 꿈틀대는

것이 지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한 일본의 경우,

거대한 메기 때문에 지진이 일어난다고 믿었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했던 지역에는

 주민들의 메기를 공격하는 그림도 남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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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진이 일어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과학자들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신빙성 이는 이론으로 *판의 이동 입니다.

지구는 '판'이라고 불리는 크고 작은 암석으로 덮여 있으며, 판은 지구표면을 둘러싼 부분이지요.

마치 달걀 껍질처럼 말입니다.

여기서 잠깐, 지구 내부의 구조를 알고 갈까요?

지각, 맨틀, 외핵, 내힉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구 내부~

오늘의 독후활동 잠시 망설이다가 "그래, 결정했어!"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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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크고 작은 판으로 이루어져 덮여 있습니다. (현재 일곱 개 의 주요 판들로 구성)

판 아래에 있는 맨틀이 움직이는 모습을 간단한 실험으로 보여주고 있어 초등과학 교과연계 확실한 학습만화죠?

맨틀이 이동하면 판도 따라서 움직이는!!!!

또 지진은 해저 화산이 폭발할 때나 핵폭발 실험을 할 때 생긴 진동으로도 종종 지진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언제 어디서라도 지진대피요령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이 일어나도 지진피해는 없어야 하구요~

지진이 최초로 시작된 것을 진원이라고 하며, 우리가 피해를 겪는 대부분의

지진은 천발지진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땅이 진동하면서 파동을 만드는데 이를 **지진파라고 합니다.

3학년 태민군 초등과학 시간이 지루하지 않는 까닭 엄마는 발견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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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파의 종류 S파와 P파 설명도 어찌나 잘하는지 기특하였답니다^^

2016년 9월12일에 있었던 경주 지진 규모는 5.8, 진도는 6!!!! 정말 어마무시했죠?

<지진의 진도표를 보면 지진피해의 심각성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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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진과 그 피해는 더 심각합니다.

최근 50년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규모 7.0이상의 지진은 약 500회에 이른다고 하니까요. 

특히 태평양 주변의 일부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며, 세계에서 일어났던 지진들과 피해 규모도 살펴 보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규모가 컸던 지진인 * 칠레 발디비아 대지진 현장으로  슬기 고모, 슬기, 로운이가 출발합니다.

학습만화를 통한 ***지진과 싱크홀에 대한 이야기 흥미롭습니다.

지진은 한 번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수차레 수백차례까지 일어나는데요,

그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을 본진, 전진, 여진이라고 합니다.

칠레 발디비아의 경우 강바닥이 주저앉아서 바닷물이 강을 타고 범람을 했습니다.

참으로 오싹하죠?

그리고 또 지진은 화산뿐만 아니라 태평양 건너 하와이와 일본까지도 쓰나미 피해를 입혔어요.

무시무시한 파도 쓰나미도 지진 못지않은 인명 피해를 가져온다고 하니 무섭습니다.

​그리고 또 역사상 가장 끔찍한 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를 폭발시킨

일본 도호쿠 대지진까지 책을 통한 지식정보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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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리나라 디지털 역사 기록관>에 도착한 브리태니커 친구들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의 보물 525호로 지정된 역사서 <삼국사기>에는 기상에 관련된 기록이 많으나

그 중에서도 많이 기록된 것은 가뭄!!!! 그 외 홍수를 유발한 큰비, 우박, 천둥 기록 등이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새로운 초등과학 지식이 팡팡팡 담겨져 있는 어린이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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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태민군이 싱크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였는데요,

엄마님도 또 한번 짚고 넘어가렵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일어난 자연현상인 싱크홀이란 무엇일까요?

**싱크홀 이란 땅속에 있는 암석이 침식되거나 동굴 등이 무너지면서 지반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땅이 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실사그림으로도 보여주고 있어 교과연계학습 활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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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로 인한 피해도 컸습니다.

실제로 201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집 안에서 발생한 싱크홀 때문에

한 명이 실종되는 사건도 있었다고 해요.

자연형 싱크홀의 경우 인명 피해가 없지만 도시형 싱크홀은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손실도 끼친답니다.

최근 도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은 대부분 상하수도 공사, 지하철 공사,

지하수 개발 등 인위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싱크홀입니다.

 베트남 퐁나케방 국립 공원에 위치한 항손둥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석회 동굴이에요.

실사사진을 보니 엄청나게 큰 싱크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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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집 브리태니커 학습만화로 알아본 지진과 싱크홀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는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지진과 싱크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지식과

행동 요령을 익히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지진의 전진이 시작되었다가 잠시 멈춘다면 이제 본진이 올 차례!

밖으로 빨리 나가야 합니다.

밖으로 나갈 땐 머리를 보호해야 하니가방도 챙기구요 ㅎㅎㅎㅎ

하지만 엘레베이터에 타는 건 위험합니다. 안에 갇힐 수도 있어요.

타박타박타박타박....................................;;

상황별 지진 대피 요령에 보면 재난 대비 물품에 대한 지식도 챙겨챙겨요!!!

또한 쓰나미데 대처하는 방법도 잘 알아두도록  해요.

1. 높은 장소로 이동한다.

2. 붙잡을 것을 찾는다.

3. 안심하지 않는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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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휴휴휴휴휴!!!!

브리태니커 어린이백과사전으로 본 <지진과 싱크홀>이야기 마치 한차례 쓰나미를 겪은듯 합니다.

책으로만 보았을 뿐인데 경주지진과 포항지진을 다시 겪은듯 무서웠어요.

부록 ***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잘 정리된 단층, 대규모 지진, 동굴, 쓰나미 등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초등전집 브리태니커와 친해지는  초등과학 엄마표독후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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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독후활동을 하기위해 ​연필, 스케치북, 그리고 색연필을 준비해 주세요.

학습만화라고 머리속에 남는게 없을까요? 아뇨아뇨 ㅎㅎㅎㅎㅎㅎ

브리태니커만화백과를 통한 지진의 진도 계급을 필사를 통해서도 공부가 된답니다.

저녁식사 전에 시작한 엄마표독후활동에서는 엄마님은  딸랑 땅地,벼락震을 써 줬을뿐 나머지는 아이가 모두 작성했어요.

그림도 꼼꼼하게 ,글씨는 또박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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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브리태니커 신간도서 <지진과 싱크홀>이 도착하던 날,

바로 책 한 권 그 자리에서 읽고 독서노트에 기록해 버린 태민군!ㅎㅎㅎㅎㅎ

독서와 독후활동, 그리고 엄마와의 독서대화를 통해 책을 세 번이나 읽은셈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워크북까지 보태진다면 어마무시 교과연계는 200%일것입니다^^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이자 2016 소년조선일보 올해의 어린이책 대상인

미래엔&아이세움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를 사랑합니다.

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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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훈육 백과사전 - 아이가 집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
다카하시 야요이 지음, 황소연 옮김, 김승옥 외 감수 / 길벗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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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필독서 육아도서 추천_가정훈육 백과사전♪

 

 

아이들을 키운다는 건 한 인격체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기에  어렵습니다.

아이를 잉태하고 부모가 되면서 싸우고 부딪히고, 또 겪게 되는 모든 사건들.

내 아이니까 '우리아이는 절대로 그럴리가 없어', 혹은  내아이 성격에 대한 모든걸 다 안다고

자칫 착각하고 있을 때, 남편과 교육적인 문제로 부딪힐 때 육아서를 추천합니다.

<가정 훈육 백과사전>,이 한권에는 교육전문가 110여 명이 집필한 가정훈육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가 집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과 부모지침서랄까요?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우리 아이 13세까지의 부모필도서!

오늘 저는 스타벅스커피숍에서도 육아서를 살짝 펼쳐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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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를 거쳐 초등학생이 되기까지 저에게도 아이들과의 전쟁은 많았어요.

그런데 그 어디에도 훈육의 올바른 지침을 찾아볼 순 없더라구요.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를 잘  하고 있다고  최면을 걸며 믿어보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다치게도 했던 것 같아요.

저도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답니다. 하지만 어렵네요.

"좋은 부모란 자녀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들어주고 허용하는 부모가 아닙니다.

나에게는 한없이 예쁘고 모든 것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아니지만 가정을 벗어나 유치원,

학교,지역사ㅚ에서 친구와 선생님 주변 사람들을 만났을 때 인정받고 더욱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좋은 부모이지요." - 김승옥_교육학 박사.노원구육아종합지원세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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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집에서 신경쓴느 만큼 밖에서 사랑받고 인정받는다고 해요.

하지만! 정말로 저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훈육을 하고 있었을까요?

우리 아이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생활습관을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가정훈육 백과사전>을 읽고, 또 읽으며 잘 따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제1부  영유아기(1~7세)보다   제2부 아동기(7~13세)의 가정훈육이 더 가슴에 와 닿았으며

초등학생 5학년 딸아이의 사춘기에 대처해 보렵니다.

유아기땐 몰라서 지나쳐 버린 것들, 초등학생 남매들을 키우며,

 아직도 엄마는 시행착오를 거치는 현재진행형!!!

* 다카하시 야요이 외 110여 명이 말하는 가정훈육에 대한 지침 알아보기로 해요.

목차는 비슷하지만 영유아기와 아동기 대처 가정훈육 내용은 다르답니다.

 

 

 

- 제1부 / 영유아기 (1~7세)의 가정훈육

 

* 1장 영유아기(1~7세)를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 2장 아이의 성격과 가정훈육

* 3장 사회성을 길러주는 가정훈육

* 4장 기본 생활습관 익히는 가정훈육

* 5장 가정생활과 인성교육

* 6장 유치원 생활가이드

* 7장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 8장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교육

 

- 제2부 / 아동기(7~13세)의 가정훈육

 

* 1장 아동기(7~13세)를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 2장 아이의 성격과 가정훈육

* 3장 사회성을 길러주는 가정훈육

* 4장 기본 생활습관을 익히는 가정훈육

* 5장 가정생활과 인성교육

* 6장 초등학교 생활 가이드

* 7장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 8장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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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서 말하는 '훈육'이란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름을 말합니다.​

<​가정훈육> 하면 대체로 아이를 엄하게 꾸짖거나 온화한 표정으로 칭찬하는 장면이 떠오르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적이 많으니까요~

물론 칭찬과 꾸지람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가정훈육의 전부는 아니에요.

일회용 처방에 가까운 칭찬이나 지적보다는 원칙을  세워서 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를 훈육할 때 주의해야 할 기본원칙을 간추려보기고 해요.

​< 훈육의 기본 원칙 > 1. 나쁜 행동만 지적한다. / 2. 버릇이나 성격은 훈육하지 않는다.

3. 부모로서 훈육한다. / 4. 훈육은 짧고 간단명료하게 한다. / 5. 비교하며 혼내지 않는다. /

6.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한다.  / 7.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훈육하지 않는다. 등등

칭찬과 훈육은 아이의 의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삶과

가치관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모방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본보기라는 것 명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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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의 생활예절은 아이가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기본 생활습관(식사, 수면, 배뇨와 배변,

몸가짐, 위생과 청결)을 몸에 익히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예컨대 가정에서 가르쳐야 할 것들인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유아기에는  무난하게 지나쳤던 시간들?

큰아이가 4살 때부터 자아가 생겨나면서 말도 참 안들었던 미운 네살을 보내기도 했지만

둘째도 비슷한 시기를 겪기도 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유아기에도 부부는 가정훈육에서 많이 부딪혔습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한 수저라도 더 먹이려 따라 다녔던 엄마와는 달리 아빠는 달랐거든요.

"먹기 싫으면 먹이지 마!" 라면서요.

하지만 아이가 작게 태어나 안쓰러운 엄마는 잘못된 훈육과 식사예절을 진행한듯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고쳐졌냐구요? 아니요, 아니오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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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의 반항기, 자아의 형성은 생후 18개월부터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데요,

"내가 할래"하며 스스로 하겠다며 고집을 피운다면 제1차 반항기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 대처법은 두단계로 나뉘어지며,1단게 대처법은 아이의 행동을 곁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일,

2단계 대처법은 아이의 막무가내 행동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것입니다.

길벗스쿨의 육아서 읽기, 단 몇 장을 읽기만 했을 뿐인데도 오래전 잘못도니 훈육을 반성하는 계기

진짜 되는것 같아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면서 아이들이 했던 잘못된 행동들이 있었어요.

예들들면, 약간의 거짓말하기, 의존적인 아이,의지가 약한 아이,엇나가는 아이,밥을 너무 천천히 먹는 아이 등

이 모든 것에 해당했던 영은이네 남매들 왜 지금도 고쳐지지 않는 걸까요?

​그래서 지금도 아이들과 늘 식탁에서 전쟁을 치루고는 합니다. 힘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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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초등5학년 남매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았을 때를 대비하여 준비한 사랑의 매'회초리'

좀 무섭지요? ㅎㅎㅎㅎ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어느 정도는 아빠도 예상하며 준비했던듯 해요.

이 사랑의 매는 아빠가 사 오신 것이거든요.

하지만 매번 매를 들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빠가 훈육을 하는 시간은 남매들이 서로 다툴때!!!!

절대로 그건 두고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힘의 강약을 조절하며 혼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은 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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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한 아이에게 올바른 학교생할과 학습 습관, 친구 관계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부모라면,

<가정훈육 백과사전> 육아도서 추천합니다.​

욱하지 않고 훈육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그대로 따라하고 싶지 않으세요?

어제도, 오늘도 뉴스에는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훈육용 체벌에는 관대하다고 합니다.

가정의에서 폭력이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이 한 권의 육아서만 다 읽어줘도 엄마의 마음은 워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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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등5학년 큰아이와 힘겨루기를 하는 엄마는 오늘도 아빠와 냉전중입니다.

"식사예절 좀 지켜줄래?, 공부하고 자야지? 독서는 한거니?, 일찍 자야지?" 등등의

시끄러운 말소리에 짜증을 내기 일쑤거든요.

그러지 말고 그럼 좀 도와주던지.......!

소리를 함께 지르라는 게 아닙니다. 그저 부드러운 아빠의 말 한마디가 맨날 듣는 엄마의 목소리보단 나을거란 생각에서요.

3학년 남동생은 누나를 따라하기 일쑤입니다.

엄마에게 말대꾸하기,  용돈 사용하기, 책 읽기, 스마트폰, 게임기 사용하기 등

"누나도 하잖아요? 저는 왜 안돼요?"라고 엄마에게 따지기도 잘 합니다.

밥을 깨작깨작, 그리고 소란스러운 저녁시사시간!

좀 조용히 행복한 대화를 나누며 할 수는 없을까요? 아마 아빠의 바램이기도 할걸요^^

그래도 오늘은 두 아이가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긴 했지만 독서와 일기쓰기까지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우리아이 집에서 사랑받는 아이라면 밖에서도 티가 난다고 해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고 반성해 보지만 아침이 되면 엄마는 또 호랑이가 되어갑니다.

왜 자꾸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는 걸까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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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들을 칭찬하고 싶은 건 아빠께서 출근하실 때 인사를 하는 것이에요.

"아빠, 회사 다녀오세요!" 라고요~~​

​기분좋은 하루, 행복한 가족을 위한 한걸음, <가정훈육 백과사전> 부모필독서로 꼭 필요한 육아서인것 같아요.

사춘기 반항아 영은양이 더 심해지지 않고 엄마와 사이가 좋아지도록

내일도 육아서를 읽어야겠습니다.

내 방 서재 한 켠에 부모필독서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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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3 : 조선 - 상 - 이성계 ~ 소현 세자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3
윤희진 지음, 이수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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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책추천_초등학교한국사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로 쉽게!

(with.3권 조선 이성계~소현세자)

​' 00야, 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부모가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뭐라고 대답하나요?

'글쎄요, 화가요, 의사요, 모르겠어요'​...등등의 답변을 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저는 책읽기가  밥먹는 것보다 두 번째로 좋다는 아이에게  위인전집을 접해줬어요.

우리아이에게 멘토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한국사책'

책을 좋아했던 아이는 위인전을 통하여 초등한국사책도 넘보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사회교과서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요, 한국사 공부 점점 부담이 됩니다.

외울 게 많아 늘 부담스러운 역사공부!

이젠 고학년이 되기전 인물이야기로 차근차근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길벗스쿨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를 통해 좀더 쉽고  ​ 역사에 흥미를 갖는 그런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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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초등학교한국사 공부도 외우기만 하면 되는건 아니에요.

한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전 5권>를 먼저 접해준다면  

역사를 가장 재미있고 알차게 공부하는 방법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길벗스쿨 인물한국사책은 초등5학년 누나가도 몇 권 만나본 터라 이번 시간에는

인물한국사 (제3권 조선시대 이성계 ~소현세자)편을 읽으며 한국사독후활동도 간단하게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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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드라마나 영화는 재미있는데 초등학교한국사 책은 재미없다는 요즘 초등학생들.

그래서 딱딱한 역사 사실을 공부하기 보다는 인물의 삶을 직접 들여다보며 역사의 흐름을 익히면

역사와 친해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대부분의 위인전들의 인물에 대한 칭찬이 일색이라면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인물을 공정하게 바라보며

'그 상황속에 내가 있었따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하고 스스로 판단하도록 유도합니다.

목차를 보아도 초등한국사공부가 그리 어렵게 펼치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럼 초등3학년 태민군이 초등학교 5학년 한국사 대비 읽어 본 인물한국사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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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인물한국사 다섯 권의 시리즈 책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단군에서 김구까지 총 58명을 만나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옛사람들의 기록을 찾아 해석하며 역사 탐정 놀이를 흥미롭게 시작해 보아요.

이 땅에 살았던 역사 속 훌륭한 인물들 새로운 조선을 세웠던 '이성계'부터요~~~

책 글 중간중간에 캐릭터 엄마와 아이가 등장해 주며 이야기를 더 쏠쏠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1361년, 그렇지 않아도 휘청거리더 고려에 큰 일이 터지고 말았는데요, 글쎄 10만 명이나 되는

홍건적이 압록강을 건너 고려로 쳐들어온 것이었어요. 이때 새로운 세상을 열 영웅이 등장합니다.

바로 '이성계' 라는 인물이에요.

한국사책 이해하기 중에서 약간의 그림설명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 최영 :  이 곳은 고려 땅인데, 명나라가 넘보다니 요동부터 정벌해 버려

- 이성계 : 헉, 명나라가 얼마나 큰 나라인데 겁도 없이! 안 돼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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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500년에 가까운 긴 역사를 가진 나라에요.

비록 당시는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원나라를 따르는 사람들과 명나라를 따르는 사람들, 고려의 틀 안에서 나라를 개혁하려는 사람들과

그 틀마저 깨지는 사람들로 나뉘어 정치가 혼란스러었지만, 그 속에서도

고려 왕조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왕 위에 오를당시 태조 이성계의 나이는 이미 쉰여덟 살!

그래서 왕위에 오르면서  바로 후계자도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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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상적인 나라, 조선의 기초를 닦은 '정도전',

강력한 왕권을 세워 조선의 기틀은 잡은 '태종', 백성을 아낀느 현명한 정치를 한 '세종대왕',

그리고 그 밖의 역사인물들은 많습니다.

'세종대왕'​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들 많지요?

훈민정음, 삼강행실도, 해시계, 물시계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아요.

책읽기를 좋아했던 세종대왕님 책 위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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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임금들의 이야기가 끝나가면 하단에 ** 복습하는 인물연표가 나옵니다.

초등학교한국사공부 쉽게하기, 한번 살펴 보고 가면 이해가 많이 되지요.

 

 - 1418년, 태종을 이어 충녕대군이 조선의 제4대 임금에 올랐다.

- 1420년, 세종이 집현전을 설치하고, 젊을 학자들에게 학문을 연구하도록 했다.

- 1431년, 유교의 윤리를 담은 <<삼강행실도>>를 편찬했다.

- 1433~1434년, 여진족을 몰아내고 두만강과 압록강에 4군6진을 설치해 영토를 넓혔다.

- 1446년, 세종이 집현전의 학자들과 함께 훈민정음을 창제해 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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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임금은 아니지만 천한 노비에서 조선 최고의 과학자가 된

 '장영실'의  이야기도 유명합니다.  1421년, 세종이 왕이 된 지 3년째 되던 해

워낙 책을 좋아하고 학문에 대해  토론하기 좋아했던 세종은 관노였던 장영실로 하여금 ​

중국에 가서 천문학에 대해서 더 공부하게 하는데요,

그의 능력이 그 정도로 뛰어났으므로 노비였지만 법을 뛰어선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3학년 태민군이 인물한국사를 읽으며  꽂힌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엄마, 어떻게 조선시대에​는 엄마.아빠가 노비라고 해서 자식까지 되물림 되어야만 했을까요?"

한국사공부 포커스가 인물한국사가 아닌 시대적 한국사로 꽂힌 ㅋㅋㅋㅋ​

그래서 억울하고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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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백성들의 생활이 안정되려면 농업이 발달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농업이 발달하려면 무엇보다 절기와 시간을 잘 알고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도 적절히 대배할 수 있어야 했죠.

이를 위해선 하늘을 살피는 천문학이 필요했던 거에요.

1432년 세종은 천문 관측기구를 만드는 대규모 사업을 시작, 책임자는 정인지와 이천이었고,

장영실도 천문 관측기구를 제작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이들은 작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 혼천의를 만들었어요.

혼천의가 뭔가요?.

* 혼천의는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는 기계를 말해요.

 우리나라 돈 만원짜리 지폐에 보면 혼천의 그림과 함께 세종대왕의 그림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만큼 업적이 뛰어난 조선시대의 임금 '세종대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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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은 1434년 갑인년에 20장 정도 인쇄하던 것을 40장이나 할 수 있는

<갑인자>를 만들었습니다.

세종은 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장연실을 정3품인 상호군으로까지 승진!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장영실을 시샘하던 사람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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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당뇨병이 시달리어 온천에 가려고 가마에 올랐는데,아뿔사!

그 가마가 그만 부서지고 말아서 장영실에 궁지에 빠지고 말았어요.

가마를 설계한 사람이 장영실이었기 때문에 그는 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곤장 80대를 맞고 궁궐에서

쫓겨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 뒤로는  그에 대한 이야기는 더이상 전해지지 않는다고 해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ㅋ

가장 천한 신분인 '천민', 그리고 '상민', '중인', 나라를 다스리는 '양반'의 재치있는 그림을 보며

3학년 태민군 할말이 많으네요? 그래서 독후활동으로 기록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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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로 만나 본 '소현세자'는 누규?

광해군을 쫓아내고 왕위에 오른 인조의 장남이랍니다.

 병자호란때 청나라가 군대를 끌고 한양으로 들이닥쳤어요.

이때 소현 세자와 그의 동생 봉림 대군이 부부 등 수많은 사람들이 청나라에 끌려가야만 했는데요,

청나라처럼  발전된 조선을 꿈꾼  소현 세자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 (조선~소현제사)편을 겟겟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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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가 즐거워지는 시간, 초등한국사책 추천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 3권'

잠시만요, 4권으로 넘어가기 전에 태민군이 할 일이 있어요 ㅎㅎㅎㅎ

<학습 정리 퀴즈>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문제1번~문제22번까지 있는데 딱 50%만 풀어 보았어요.

물론 100% 다 이해하고 저장하지는 않았을터 틀려도 괜찮으니 풀어 보자고 했답니다.

틀린문제는 4번>정도전이 설계한 한양의 방위와 대문의 잉름  맞게 연결하기,

그리고 문제10번> 장영실이 만들어 낸 것들 짝지어 이어보기

아니아니 장영실 깊이 있는 독서를 하더니 헤깔렸나 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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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접근하니 한국사가 좀 더 쉬웠을까요?

초등학교한국사 공부가 조금 쉬워지는 방법으로  독서록쓰기와 독후활동이 가능했던 시간이었어요.

요즘은 융합독서를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이번 계기를 통해

 초등학생 3학년  태민군의 한국사공부가 더 친근해지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책읽기로만 그치지 않았던  알찬 시간, 초등한국사책읽기,<<길벗스쿨>>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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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고대 문명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43
봄봄 스토리 글, 안광현 그림, 오성철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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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만화백과 '고대문명'초등저학년추천도서가 요즘 대세야♪

 

 

 

초등전집 읽고 머리속에 쌓은  지식,why(와이)에서 끝나면 아쉽겠죠?

  초등저학년 태민군과 함께 멋진 분장도 하고 엄마님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색연필드로잉도 해 봤어요.교과연계 되는 어린이백과사전은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독서습관이 생겨나는 브리태니커백과사전 학습만화 최고다 최고!!!!

2017년 10월경, 영은이네 남매들이 올림피아드에 참여하면서 초등영재로의 도전장을 내밀있어요.

그리고 독서삼매경은 또 이어졌습니다. "엄마, 브리태니커 50권 다 읽었어요", "오잉?"

 아직도 이 아이에겐  브리태니커  책속엔 신비로움이 가득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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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는 진짜 아닌데, 아닌데.....'하면서 뒤늦게 읽게 된 초등과학 전집 '브리태니커'

그런데 엄마선생님과 독후활동을 멋지게 할 정도의 교과연계 학습이 되니까 알았어요.

어젯밤  아빠가 마구 뭐라고 합니다.​'지금 아이 얼굴에 뭘 한겁니까?'ㅎㅎㅎㅎㅎ

​하지만 이 또한 아이와 교과연계 독서를 위한 분장을 해 본것 뿐이라는 ㅋㅋㅋㅋㅋ

고대 문명이라는 책을 통해서 <이집트문명>에 더욱더 관심이 커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썼던 가면 * 투탕카멘 분장과 비슷하게 화장도 해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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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초등전집으로 만나본 WHY시리즈보다 더 즐겁게 읽고 있는 어린이백과사전 봄봄스토리.

독서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2권 정도는 Britannica 책을 읽고 알게 된 것을 기록하고는 해요.

이번 시간에는 <고대문명>,<미술이야기>,<곤충과 거미>라는 책을 모두 활용해 보았습니다.

오잉? 세 권이나 어찌 하였을거냐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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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도 반한 브리태니커 학습만화는요, 인포그래픽이 그야말로 최고죠.

***고대문명이 무엇인지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으며 초등과학과  초등사회에 약한 학생들에게

호기심 자극 충분히 해 줍니다.

창의적 초등영재를 키우는 세상의 모든 지식이 어린이백과사전 미래엔에 모두 담겨져 있어요.

독서보다는 친구와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는 조카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픈 초등전집 브리태니커만화백과​!!!!

​책 뒷표지조차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책에 소개된 역사와 지리, 예술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데 필요한 기준을 잘 세워주고 있는 초등전집이라 아주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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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5학년2학기 사화교과서에서 배우게 되는 한국사,

그리고 세계사공부 빼곡한 백과사전이 아니라 만화백과에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목차에서 보시듯 인류의 탄생은 선사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인류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또 우리나라의 문명과 더불어 세계의 문명 이야기를 배우게 되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고대문명***이란 무엇인가요?

고대 문명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항허 강, 나일 강, 인더스 강 등

주변에 큰 강을 끼고 있어기후.교통.토지 등의 면에서 농업 기술 발달에 유리해 문명이 발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이 대표적인 고대 문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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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할 초등학생들에게 있어 재미있는 캐릭터도 한 몫 하죠?

등장인물 로운, 슬기는 단골 캐릭터이며 책 마다 추가 캐릭터는 계속 됩니다 ㅋㅋㅋㅋ

이번 브리태니커<고대 문명>에는 고대 문명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고고학자이자

모험심 넘치는 로운이의 이모가 고대 이집트에서 죽음을 관장하는 신으로 알려진

 *아누비스상인 아누와 함께 고대 세계를 여행하며 문명의 탄생에 얽힌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어요.

'과거 없이는 미래도 없는법.............'

슬기가 과거에 관심이 없는듯한  한마디를 하자 번쩍!!!!

4000년동안 봉인되어 있던 아누가 깨어 납니다.

  화아아악!  로운이만 신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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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군은 어렸을때 부터 책읽기를 좋아했을까요?

네네네 ㅎㅎㅎㅎㅎㅎ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부터 자연관찰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3살 때엔 누나 옆에서 책그림을 보며

 키득키득 웃어댔고 글자를 읽기 시작한 뒤부턴 이렇게 책편식 없이 마구 읽는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고대 그리스인처럼 분장까지 해 놓으니 쪼움 무섭군요.

약 40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인류는 진화를 거듭한 끝에 두 발로 걷고,

두 손을 사용하며, 커다란 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만 년 전, 신석기 혁명을 통해  인류는 한 곳에 정착해

농사와 목축을 시작하며  비로소 문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인류를 문명의 시대로 이끈 농경생활은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누군가 등장합니다.  침팬지와는 조금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입니다.

인류와 원숭이는 모두 공통 조상인 영장류로부터 분리되어 각각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아프리카에 처음 등장한 이후, 최초의 인류는  호모 하빌리스 -

호모 에렉투스 - 호오 사피엔스 -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진화과정을 거쳤어요.

​인류의 진화과정은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이니 꼭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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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는 백과인데, 만화백과라!

그런데 우리 학부모님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초등전집을 들여주고 있을까요?

 정확하고 사실적인 역사기록을 이렇게 실사사진으로 함께 해 준 초등도서를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타미라 동굴 벽화나 빗살무늬토기,그리고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도서야말로 최고의 전집이죠.

초등저학년추천도서 브리태니커 요즘 대세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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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500년경으로 여행하게 된 주인공들!

이들은 고대 문명 중 인류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의 비옥한 땅에

정착한 민족인 수메르인을 만나게 되고 ​ <메소포타미아문명>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 나갑니다.

초등고학년에 올라가면 세계사를 배우게 되는데요, 특히 지도에 관한 시험문제는 어렵죠.

그러니 학습만화를 통한 세계사공부도 톡톡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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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들은 태음력이라는 달력을 만들어 농사에 이용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신적인 존재가 자연속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수메르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 안, 닌후르사그, 안닐, 닌릴, 엔키, 난나, 우투, 이난나 등....

​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 재미있는 만화스토리만 읽지 마세요.

노랗게,파랗게 좋은 역사정보 코너는 꼭 읽고 가세요!

 드디어 태민군이 관심있는 <이집트 문명>이 나오니 눈이 더 커지는데요? 

나일강의 범람으로 풍요로워진 땅에서 탄생한 이집트 문명은 고대 문명 가운데서도

가장 화려하고 수준높은 문명으로 기록되어 있어요. 파라오의 황금 가면, 거대한 피라미드,

비밀스러운 무덤과 웅당한 신전 등은 신과 죽음의 세계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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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달력의 뿌리가 된 이집트의 태양력, 또 강이 범라마하는 시기로 농사를 지을 수 없어

물고기를 잡거나 사냥한 아케트(6월15일~10월15일), 펄트, 쉐무 등의

이집트인들의 1년 생활을 엿볼 수도 있었어요.​

고대문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교과연계 학습을 위해 집중독서를 해 봅니다.

파라오의 무덤, 피라미드를 건축한 조세르 왕과 임호테프 이야기도 아셨나요?

피라미트 건축 양식의 변천 과정도 알게 되었어요.

<이집트의 신과 이집트의 미라> 파라오에 대해서 파헤칠 차례!!!!!

투탕카멘의 무덤과 부장품에 대해서는 책에도 잘 씌여져 있었지만  저는 아이의 말이 귀에 더 쏙쏙 들어왔어요.

***사자의 서가 무엇인지 10살 남자아이가 또박하게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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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고대 문명은 인더스문명*과 중국문명입니다.

집에 초등세계사전집이 있어서 요근래 중국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커져가고 있어요.

역시나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는 역사나 사회에도 관심이 많아진다는 것 또한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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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고대 문명은 인더스문명*과 중국문명입니다.

집에 초등세계사전집이 있어서 요근래 중국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커져가고 있어요.

역시나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는 역사나 사회에도 관심이 많아진다는 것 또한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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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니 서술도 해야죠.

​그 중 제일 감명깊게 가슴에 남은 **이집트 문명을 스케치 해 봅니다.

책을 읽다가 중요부분은 낭독이나 필사를 하게 되면 더욱 큰 효과가 있다고 해요.

물론 독서를 통한 독후활동이야말로 우리아이가  학교공부에 관심이 커지는 디딤돌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연계 되는 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만화백과'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지도와 함께 이집트의 피라미드, 파라오 등을 그려서 머리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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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두아이엄마인 영은이맘은 <미술이야기> 만화백과를 읽자고 우겼지만

아니라고 ㅋㅋㅋㅋ그래서  <곤충과 거미>는 읽고 독서기록을​​ 적었고,  엄마님은 색연필드로잉을 해 봤어요.

어딘가 부족해보이지만 그냥그냥 드로잉인 것일는 거.

이 그림 지인에게 보여주니 좀 야하다네요 ㅎㅎㅎㅎㅎ

생각하기 나름이죠?

올겨울 미래엔 어린이백과사전 대인기 예상됩니다.

독서에 관심없는 아이에게 이 책  어떨까요?초 등저학년추천도서로 인기 있거든요.

 

 

​초등 자녀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 담긴 학습만화.

초등전집 가격이 부담스러워 여기저기 비교하셨다면 이젠 CJ오쇼핑에서 우리아이 초등도서

선물해 주세요.

본책 50권, 워크북이 50권! 브리태니커와 함께라면 독서가 술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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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Level 4 : Arrows of Eros (Student Book + App QR + Workbook, 2nd Edition) Ready Action Level 4 (2nd Edition) 2
A*List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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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영어연극, 영어뮤지컬로 배우는 그리스신화 레디액션 레벨4 Arrows of Eros

 

 

여러분 그리스신화를 영어뮤지컬로 만난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초등고학년 영은양은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훌륭한 교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2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인 AList 의 그리스신화 레디액션입니다.

그 중에서도 초등고학년 영어리딩이 되는 레벨4 Arrow of Eors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작동화를 영어뮤지컬로 재미있게 꾸민 학습물이랍니다.

명작동화의 주인공들이 재미있고 엉뚱한 캐릭터로 바뀌어 등장하여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놀이본능을 자극하는 Edutainment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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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물 : Drama Book, Workbook,  Audio CD+ Digital CD(4단계 총 42​종)

- 학습대상 : 유치~ 초등저.고학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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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영어뮤지컬 패러디 명작동화 Ready, Action!

영어자신감과 함께 영어 실력도 키우는 시간이 될 거에요.

이렇게 한 교재당 한 패키지?!

드라마북과 워크북, 그리고 시디가 들어있어 정말 나무랄데 없는 영어홈스쿨교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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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어책을 읽을까? " 골라보라고 하니 이 책을 꺼냈네요.

아직 영은이네집에는 그리스로마.신화책이 없는데 영어동화책으로 먼저 만나봤습니다.

이번 레디액션 레벨4 영어동화는 연극도 가능한데요,

영어는 물론,, 감성지능, 신체운동지능과 같은 다중지능 발달을 돕는 입체학습 프로그램이죠.

대사와 노래를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보고 듣고 모방하는 과장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대 위에서처럼 직접 표현해보는

 체험학습이 될 것입니다.

Audio CD에는 각 페이지별 Scene과 함께 어떤 주인공이 등장하는 페이지인지 알 수 있어요.

컴퓨터에 시디를 재생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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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영어연극 집에서도 간접체험이 가능한 영어뮤지컬동화 Arrow of Eros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노래를 통해  학습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입니다.

전 곡에 대한 율동 동영상, E-book등이 수록된 Digital Cd와 핑거퍼펫, 스티커와 같은 다양한 부가자료도 제공됩니다.

영어리딩책이라도 영어리딩만? 아니죠. ㅎㅎㅎㅎㅎ

에이리스트의 초등학생 리더스북 레디액션 레벨4는  다릅니다. ​

​워크북을 통한 주요 단어와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수록하여 실제 공연에서처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뮤지컬 명작동화! READY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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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노트북에 시디롬이 없어서 따로 연결하여 영은양의 영어리딩을 돕습니다.

Ready Go!

 

 

 

 

영어뮤지컬 레디액션 레벨4 Arrows of 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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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그리스신화 속의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Characters : Apollo, Dahpne, Eros, Python, Peneus, Aphrodite

줄거리 요약 : 아폴로는 위대한 전사이자 태양의 신이에요. 거대한 뱀 Python을

활과 화살로 쏘아 죽이 자신이 자랑스러워 신나게 노래도 부릅니다.

 

 

VICTORY! VICTORY! VICTORY!

I'm the god of the sun. (god of the sun)

........................

I'm the best archer in the world.(Im the best) (Repeat)

VICTORY! VICTOY! VICTORY!

 

그러다가 아폴로는 사랑의 신 Eros를 보고 놀랍니다. 누군가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야 해서 바쁜 Eros.

하지만 Apollo는 Eros의 작은 활과 화살을 보고 웃었어요.

자만한 아폴로에게 벌을 주기로 한 Eros는 마침 지나가는  Daphne를 보고 화살을 쏩니다.

아폴로에게는 사랑의 화살을, 다프네에게는 남자를 싫어하게 되는 화살을!!!!

그래서 벌어지는 이야기, 재미있는 영어연극 동화 지켜 보실까요?

페이지 속 그림만 봐도 상상이 가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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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스트의 영어뮤지컬책이 영은양을 초등독해로까지 이끌어 주네요.

트랙28을 재생한 후 신나게 리듬에 맞춰 스토리를 상상하며 노래를 불러봤어요.

Eros가 아폴로에게 사랑의 화살을 어떤 마음으로 쏘겠노라는 Song을 들려준 노래셨습니다.

마치 연어연극 무대가 연상되지 않으세요?

 

노래가 끝나자 영은양 이번에는 영어리딩에 도전해보는데요,

유아부터 초등고학년까지 영어홈스쿨만 6년차!~

그래도 원어민의 실력을 따라 가려면 멀고 또 멀기에 처음엔 원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후

따라 읽습니다. READY,ACTION!!!!

Arrows of Eros 10페이지​~13페이지까지 액션하게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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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s의 마음이 바로 표현되는 곳, 화살을 쏘는  막에서 리딩해 봅니다.

어찌하여 아폴로는 에로스의 마음을 후벼파서 죄없는 다프네의 심장에 화살을 쏘게 하였을까요?

그녀가 불쌍해요 흑흑흑~~​

​심장에 화살을 맞은 다프네가 가슴이 아파다며 아버지에게 뛰어갔어요.

Eros sees DAphne pass by. She is on her way to the temple of Athena.

(10p) Eros : That's the daughters of Peneus, the river god.

How eaufiful she is!

Hmm. Maybe I can use her.

(11p) Eros : When my head arrow hits her heart, she will hate all men.

Not even arrogant Apollo can make her lov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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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나올 때마다 원어민의 목소리를 듣는 부분인데요,

혼자서 연극을 하네요. 영어연극이 되게하는  패러디 명작동화 READY, ACTION! 멋진데요?

강의 신 페네무스의 딸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Eros는 그녀를 이용해서 아폴레에게 상처를 주려고 합니다.

​Peneus : What is wrong, my dear? You look so pale.

Daphne : Father, my heart is aching all of a sudden.

Peneus : Daphne, rest for a while.

잠시 휴식을 취해보지만 밖에 있는 남자들이 보기 싫은 다프네는 아버지에게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Dahpne : Faterh, but I cannot stand them. I hate them all!

그들이 밉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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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s는 다프네를 주시하며 아폴로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화살 쏩니다.

'나는 태양의 신 아폴로요. 그대를 사랑하오'

'저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어요.'

​아폴로는 미의 여신  Aphrodite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지만 자기 자신만 사랑하던 아폴로의

말을 의심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어 괴로운 아폴로.

여러분은 왜인지 아시죠? ㅋㅋㅋㅋㅋ

​아프로디테는 다프네에게 꽃을 가져다 주라고 말했답니다.

아폴로의 사랑이 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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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는  다프네를 자꾸만 쫓아갔어요.

그러자 다프네는  아버지에게 차라리 나무가 되게 해 달라고 도움을 청했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월계수 나무가 변해 갔어요.

자, 이 즈음에서 Eros 가 나타나 사랑의 화살을 거두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슬프게 끝을 맺습니다.

Apollo watches as Daphne turns to the tree.

"I will protect and serve you with everlasting love.

I will love you forever, Daphne."

그리고 아폴로는 월계수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입었다고 해요.

언제나 영원한 사랑으로 그녀를 보호하고 지키겠노라고 말이죠.

조금은  슬픈이야기 <그리스신화> Arrow of Eros​

​리딩 위주의 초등리더스북이 아니라 무대가 떠오를만큼 리얼했던 영어뮤지컬  레디액션!!!!

스토리 전체를 한 편의 뮤지컬로 느낄 수 있어서 색다른 초등영어공부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크북까지 풀어 주었다면  초등영단어 학습도 되었을 거에요.

시간을 좀더 내어서 교재에 나왔던 영단어 학습하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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