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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가짜뉴스와의 전쟁 - 나의 첫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ㅣ I need 시리즈 23
상드라 라부카리 지음, 자크 아잠 그림, 권지현 옮김 / 다림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가짜 뉴스에 속아 넘어가는 것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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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란?
가짜(사실이나 진실이 아닌 거짓) + 뉴스 (소식 혹은 보도) = 가짜 뉴스 (뉴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짓 뉴스)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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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세기 -> 거짓말로 전쟁 이기기
16세기 -> 후보자 깎아내리기
18세기 -> 기자들의 허풍
20세기 -> 아이들의 손을 자르는 야만인
21세기 -> 트럼프 후보에 유리하게 작성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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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가짜 뉴스가 왜 만들어지고, 얼마나 위험한지부터 가짜 뉴스를 걸러 낼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법까지, 질문하며 배우는 가짜 뉴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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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4장으로 되어 있다.
1장 뉴스가 뭐예요?
2장 가짜 뉴스가 뭐예요?
3장 사실 확인하기
4장 정보 보호하기
부록 : 쏙쏙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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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 뉴스를 만드는 기자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기사를 쓰는지 ➡️ 가짜 뉴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패러디, 음모론, 가짜 연대와 유언비어, 뉴스와 홍보 구분하는 방법) ➡️ 우리가 접한 뉴스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그림으로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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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지은 저자, 상드라 라부카리는 프랑스에서 10년 넘게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일하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기자이자,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작가이다.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분야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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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 용어가 생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독서를 많이 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시사에 관련된 용어는 외국어나 다름이 없다. 어려울 수 있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부록으로 넣어주는 센스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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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로 하여금 뉴스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나부터 키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