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요^^

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 - 그림책은 내 친구 ㅣ 내 친구는 그림책
후카이 하루오 글 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1996년 3월

태어나서부터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 시기를 지나고 다섯살이 되면 다시 예방주사를 시리즈별로 맞춰야 하더라구요. 

네살 부터 예방주사관련 책을 접해서 그런지 배경지식도 나름 생겨서인지 왜 맞아야 하고 도망간다고는 생각지 않더라구요. 

무작정 무서워서 펑펑 울지도 않고, 나름 용감하게 맞고 씩 웃네요^^ 

오히려 엄마인 제가 더 호들갑을 떨면서 많이 아파서 눈물이 나올지도 몰라...했지만 딸아이는 용감하게 맞고 나서 하는말이 "조금 따끔했어..그래도 잘 참았거든..이제 난 예방주사 무섭지 않아!" 

2차접종을 예약하고 나왔네요. 

아이들에게 무작정 병원가서 주사를 맞히는것보다, 재미난 동화책 한권 정도 읽어보고 병원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100자평] 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

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 - 그림책은 내 친구 ㅣ 내 친구는 그림책
후카이 하루오 글 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1996년 3월

예방접종 전에 꼭 한번 읽혀주세요^^

자동차 엔진도 구경해요.

놀라운 자동차 ㅣ 눈높이 모형 과학실 3
폴 벡 지음, 이충호 옮김 / 대교출판 / 2005년 4월

여자아이지만 바퀴달린 자동차에 흥미를 가질 무렵에 이 책이 발간되었어요. 

넘넘 반가운 마음에 놀라운 몸과 더불어서 놀라운 자동차를 구입했는데, 아직도 간간히 이책을 꺼내서 살펴본답니다. 

세살에 구입을 해줬는데, 네살 다섯살 한살한살 나이가 차면서 더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주차장에서 보내게 될 시간이 있을땐 차 내부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흥미를 보이는것 같아요. 

자동차가 그냥 달리는것이 아니라 엔진과 기어와 같은 기계장치들의 숨은 공으로 돌아간다는것을 어렴풋이 알게되는것 같아요. 

휘발유를 왜 넣어야 하는지도 알게되는거죠. 주유구 살피는것도 하나의 재미로 아는 딸이랍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운전을 해서 그런지 딸아이가 자동차 내부에 더 관심을 가지는것 같기도 하네요. 

남자아이들은 더 기계에 호기심을 보이길래 조카 선물로 생각하고 있어요.^^

[100자평] 삼성 지능업 미로찾기 : 만3.4세

삼성 지능업 미로찾기 : 만3.4세 ㅣ 지능업 워크북 만3.4세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11월

미로찾기 삼성지능업 시리즈를 제일 좋아라해요. 쉽고 그림이 이뻐요.

[100자평] 삼성 지능업 미로찾기 : 만4.5세

삼성 지능업 미로찾기 : 만4.5세 ㅣ 지능업 워크북 만4.5세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11월

선긋기 연습삼아 만2.3세부터 사줬는데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