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나들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53
미셸 게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모차 나들이책을 보고 보고 또 보고 해서 결국 여기 나오는 파란색 유모차도 만들어 보고 민서랑 같이 놀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유모차에 나비도 태우고, 고양이, 곰...여기 등장하는 동물들 각자 한번씩 태워보고 , 

정말 자연스럽게 유모차 나들이를 독후활동이 되더라구요. 

민서가 무척 좋아라 했었어요. 

역시 엄마가 만들어 준걸 더 좋아라 해주는 딸이네요. 마지막 페이지에 동물 친구들이 엄마를 찾아주고 엄마에게로 돌아가는 아이를 보는 장면까지도 섬세하게 잘 표현해 준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아이들의 심리 묘사도 잘 표현해 둔것 같아요. 

그래서 몇년이 흐른 지금도 베스트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물들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6
모리스 샌닥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는 소리가 젤 행복한가봐요~ 크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병원소동 -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1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그림, 마르그레트 레이 글,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이긴 하지만 아이들 손 때가 많이 묻어 있는 책이다.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라 했던 의미겠지... 

울 딸 민서의 반응도 책장 덮을 때까지 배가 고파도 아랑곳 하지 않고 듣고 있었다. 결국 영어책으로 사주었는데...미리 이렇게 읽어본 것도 내용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조지가 아저씨의 퍼즐 조각 하나를 삼키면서 병원에 가서 생긴 에피소드를 엮어 놓은 책이다. 

베키는 정말 웃지 않은 아이인데 조지 덕분에 신나게 웃기도 하는 장면을 보니 나도 마음이 흐믓하긴 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병원의 암울한 분위기로 인해 소아병동에 있을 아이들은 못내 마음이 아프지만 말이다. 

민서는 조지가 레코드 판위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노는 장면을 제일 재밌어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윌로비 씨의 크리스마스 트리 - 킨더랜드 픽쳐북스 16
로버트 배리 지음, 김희정 옮김 / 킨더랜드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민서파가 칭찬한 상받은 책이란다. 상받은 책은 달라도 다르다면서...ㅎㅎ 

각각 동물들의 집에 맞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지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다. 

처음 윌로비씨네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커서 천장에 닿아서 윗부분을 잘라서 내다 버렸지만, 

또다른 동물 주인공들은 계속 계속 같은 상황이 연출이 되면서 

결국 아주 작은 트리도 쓸모있고, 모두 나눠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끝이 난다. 

나에겐 필요없는 것이라도 남에겐 소중한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작은 교훈을 남겨준다. 

어른인 나에겐 사실 이런 내용은 진부하지만 

자라나는 아이의 인성교육면에선 나름 뜻이 있는 듯 했다. 

품절이라 아쉽네..크리스마스 책으로 적당할듯 한데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싹오싹 공룡탐험
지경사 편집부 엮음 / 지경사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서 본 오싹오싹 공룡탐험 민서가 매번 도서관을 갈때마다 손을 놓치 않는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공룡이 살던 시대별로 공룡의 특징과 함께 전체적으로 보고 싶어하는데 괜찮은 책이다. 

글자가 큼직큼직해서 그런지 공룡 이름을 혼자서 읽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도 보고는 넘 이쁘고 기특하기만 하다. 

혼자서 읽으려고 한 책은 이책이 처음인것 같다. 

사이즈가 정말 커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라 하는지 너덜너덜 하기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