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를 꿈꾸며

Angelina Ballerina (Hardcover)
Holabird, Katharine / Viking Childrens Books / 2006년 1월

Angelina ballerina는 토요일 본인도 직접 무대에서의 발레 공연을 해본터라 더 실감나게 받아들이고 진진했다.
발레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은 이 책의 단어들이 조금은 생소한게 있어도
중간중간에 발레 용어들이 나오기 때문에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안젤리나가 발레 동작에 빠져있어서 파이를 쏟는 장면에서도 웃고, 뜨개질 바늘에 찔리는것에도 웃었다.
안젤리나가 그렇게 발레를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진짜 발레리나가 되었다는 스토리다.

* 호기심 많은 조지~ 한권씩 사는 묘미 네번째 책!!*

Curious George at the Aquarium (Paperback)
Anderson, R. P. / Houghton Mifflin Harcourt / 2007년 9월

Curious George at the Aquarium  

조지시리즈 중에 4번째로 만난 책입니다.
이번에는 개구쟁이 조지가 아쿠아리움에 가서 겪는 에피소드네요.
울 딸은 태어나서 부터 여섯해를 보내고 있는 동안 매번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다닐만큼 자주가던 곳이 아쿠아리움이랍니다. 그래서 이 책도 재미나게 보게 되네요.
아저씨가 티켓을 사러간 사이 참지 못하고 벽을 넘어 흰돌고래 탱크 속으로 풍덩하질 않나
펭귄우리에 들어가서는 펭귄들을 죄다 밖으로 나오게 하질 않나
우리 딸도 그리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을텐데..대리만족 제법 되나 봅니다.
그리고 아기 펭귄도 구해주는 용감한 조지 ^_^
여태 만나본 조지 시리즈와는 달리 페이지 수가 확~ 줄어들었네요.
내용도 가벼우면서 재밌고 페이지수가 작아서 금방 읽어주게 되네요.

* 호기심 많은 조지~ 한권씩 사는 묘미 다섯번째 책!!*

Curious George Goes to the Beach (Paperback) - Curious George ㅣ Curious George 30
마르그레트 레이 지음,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그림 / Houghton Mifflin Harcourt / 1999년 10월

Curious George goes to the Beach

 

아쿠아리움 책 살때 같이 샀던 책이네요.
해변가에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랍니다.
조지눈에는 안전구조원이 그리도 멋져보이나봐요.
아이들 눈에 다 그렇겠죠..
조지는 바구니를 구하러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바구니를 구해오는? 해프닝을 겪게 된답니다.
안전구조원의 인정도 받게 되네요.
베씨의 할머니 덕에 점심도 얻어먹게 되네요.
울 따님은 아쿠아리움이 더 재밌다고 하네요.

64M Owl moon

Owl Moon (Hardcover, Chinese Edition) ㅣ 느리게100권읽기-1차추천도서
Yolen, Jane / Philomel Books / 1987년 10월

이틀동안 3번 읽어주는 책은 잘 없었는데 이책은 그랬다.

제인 욜런의 공룡 시리즈 책을 좋아하는 건 알지만

이책은 그 작가가 이 작가???

감히 매치가 잘 안된다.

 

읽어주는 내내 한편의 시를 읽어주는것 같고

읽어주기가 참 편했다.

언제 부엉이가 나타날까 하는 기대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겼다.

 

민서도 눈감고 듣기에도 좋은지

읽다가 멈췄는데

계속 읽으라고 성화다.

 

기차의 기적 소리, 눈을 밟는 소리가 어둠이 깔린 정적 속에서 더 선명하게 지나가는것 같다.

부엉이를 불러보지만 몇차례 응답이 없다가

마침내 보게되는 붕엉이

 

좋은 느낌의 책을 만난 듯 해서 읽어주는 동안 나도 좋았다.

더 기쁜것은 민서가 유머스런 그림이나 글귀없는

이런 정적인 책에 대해서도 감흥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더 좋았다고나 할까...

처음 스케이트를 타본 소년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Wait, Skates! (Revised Edition) (a Rookie Reader) (Paperback, Revised)
Mildred D. Johnson 지음, Rick Stromoski 그림 / Childrens Book / 2001년 5월

한줄짜리 리더스 책이다.

민서 혼자서 무난히 읽어 낸 책이다.

 

처음 스케이트를 타본 소년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민서는 그 상황이 웃긴지

읽으면서 재밌어했다.

 

유치원에서는 리더스류를 무리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권씩 읽기를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