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본에 A4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의 책! 표지부터 민서의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인크레더블 이글과 어메이징 레드 레이디버그랍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화가나거나 감정의 변화가 생기면 남자아이는 인크레더블 이글로, 여자아이는 어메이징 레드 레이디버그로 변한답니다. ^^ 민서말로는 엄마는 안변해~~~그랬는데 정말 책 내용을 읽어보니, 엄마는 한번도 이상하게 변하지 않네요..호호호호 이책은 만화형식을 따라한데다 약간 저어...들이 섞여있다보니, 고급언어만을 원하시는 분들은 피해가시는게 맞구요. 이런류의 저급언어?를 책에서 접하는게 쉽진 않지만, 알고 있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언어라는 것이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니... 재미로만 따지면 별 다섯개구요^^ 전 아이 눈높이에서 재미로만 따지기로 했습니다. 민서의 반응은 처음 만난 단어들이 있었지만, 혼자서 읽어내려고 애쓰는게 더 보이더군요. 고로 아이들은 흥미를 느끼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려구 하네요. 아이들만의 눈높이 세상으로 들어와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두 아이를 괴롭혔던 사내아이뒤에 킹크랩이 집게를 들고 있는 장면이 나와요. 민서는 그 장면을 보더니 아주 크게 웃더군요. "엄마!! 이것봐요..ㅋㅋㅋㅋ 집게로 엉덩이를 꽉! 물어버릴거야...하하하 " 그리고는 다른 시리즈는 더 없냐구,,,,이책 사달라구 그러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