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사부다의 매력에 또한번 푸욱~~ 빠지게 하는 좀 작은 팝업북이랍니다. 크리스마스 시리즈 중에 이 책이 유독 인기가 좋아서 보자마자 구입했네요. 역시나 따님은 책을 펼칠 때마다 펼쳐지는 장면을 보는게 마술을 보고 있는 마냥 즐거워합니다. 여덟마리 사슴이 나올 땐 와~~ 하는 소리도 절로 나오더군요.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책이 분명하네요. 친정엄마는 아이보다 더 신기해 하네요. 따님은 이미 이런 팝업북에 익숙해 있다보니 새로운 팝업에 놀란다지만 친정엄마의 탄성은 제가 처음 사부다 책의 매력에 빠졌을 때와 다르지 않네요. 강추!!합니다. 다들 무작정 구매한다는데...ㅋㅋ 충분히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