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ious George Goes to the Hospital (Hardcover)
Rey, H. A. / Houghton Mifflin Harcourt / 197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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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시리즈 책중에 3번째 구입하게 된 Curious George Goes to the hospital 이다.  

줄거리는 조지가 퍼즐 조각하나를 사탕인줄 알고 삼키면서 병원에서 일어난 소동을 그린 이야기이다. 

아프리카에서 조지를 안데리고 왔으면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작가의 의도는 이런건 아니었을테니..이런부분은 스킵! 

민서가 제일 깔깔거리고 웃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인상깊었던 장면 역시 같았다.
레코드 판 위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떨어진 장면이라고 했다. 

"엄마 나도 레코드 판 위에서 빙글빙글 돌고 싶은데, 놀이터에 가면 큰게 있긴 해. 그건 레코드 판은 아니지만 말이야.. 나도 큰 레코드 판에서 돌고 싶어" 

라고 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나라 놀이터가 좀 더 창의적으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빙글빙글 돌리는 것도 레코드 판을 형상화 시켜놓는다면 더 아이들의 상상력도 커질텐데 말이다. 

호기심많고 장난끼 많은 울 6살 따님에겐 조지 시리즈 계속 좋아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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