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 때부터 눈여겨두다가 아기가 태어나고 세상을 향한 똘망 똘망한 눈에 반해서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으로 구입해본 첫 그림책! (이땐 우리나라 그림책은 생각도 안했는데...)
백일도 안되고, 겨우 흑백에서 컬러로 인식을 하려던 무렵이었나봐요.
처음엔 그림보여주면서 노래 불러줬는데, 백일즘 지나니 아기가 반응을 하더군요.
그것도 Goldfish! 만 나오면 좋다고 웃더군요!
정말 놀랬어요. 그 때의 그 셀렘으로 힘든지도 모르고 책읽어주기 시작했는데 벌써 다섯살이군요.
임신한 친구가 있으면 전 이책을 선물로 준답니다.
Brown Bear는 페이퍼북보다 보드북이 색감이 더 밝아요! 그리고 아기니까 찢어지는거 걱정하시지 마시고 꼭 보드북으로 구입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책은 찢지 않고 소중히 다루는걸 알게 되었을때는 페이퍼북으로 사주시면 된답니다.
아기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