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의 여섯번째 생일을 공룡과 함께 열렸네요.
우리 딸아이 다섯살인데 너무도 너무도 대니를 부러워 합니다.
공룡이 있으니까 풍선달기도 쉽고요, 물론 아이스크림은 통째로 먹어치우긴해도 그정도는 봐줄수 있죵~
Danny and the Dinosaur 시리즈 중에 camp 책과 birthday 책 이렇게 3권이 있는데, 대니시리즈중에 한권만 손대기 시작하면 나머지 2권은 자동으로 읽어달라고 조르네요. 아주 행복합니다.
여자아이들은 요런 귀엽게 생긴 공룡을 무척좋아라 할거구요. 문장도 간결하고 쉬워서 엄마가 읽어줄때 호흡이 편한게 장접이네요. I can Read 시리즈 1단계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 많지만, 이 대니시리즈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반복되는 단어들이 있기때문에, 앞서 나온 단어를 뒷페이지에서는 아이 혼자 읽도록 유도해보기도 하고요. 이미 앞장에서 본 단어들이라서 숨은그림찾기놀이식으로 즐기기도 한답니다.
테잎없이 책으로 3권모두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