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고 표현하는 아이로 키워라 - 하버드 박사 젊은 아빠가 실천하는 창의력 교육 프로젝트
이창열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려서 읽었는데, 머릿속에 남는게 없는것 같아서 발췌해 봤다.

지극히 기본에 바탕을 둔 내용이긴 하나, 국제적인 우등생~~ 이책에서와 같은 느낌은 전달 받지 못했다. 아무래도 사례부분이 미약하지 않았나 싶다.


8p
나의 부모님은 일관성 있는 교육 원칙을 유지하셨고, 나에게 지식을 집어넣기보다 나의 생각을 끌어내려고 노력하셨다. 평범한 원칙도 일관성있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많은 학부모가 자기중심이 없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기에, 뜬소문에 갈팡질팡하는 부모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 또한 원칙과 비전을 가지기 힘든 것이 요즘의 상황이다.

 

17p
초등학교 때는 앞으로 배워야 할 지식을 잘 받아들이도록 올바른 습관과 자세를 갖추게 하는 데 중점을 두어 교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3p
앞의 사례들은 모두 답을 요구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주어진 문제를 풀면 영재이고 못 풀면 영재가 아니라는 식의 평가는 영재성을 구별하는 척도가 될 수 없다. 또한 문제의 정답이 중요한 게 아니다. 답보다는 자신만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다.

 

55p
현명한 부모는 자녀를 우선시하지, 부모 자신의 만족감을 우선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 자녀 교육의 방향을 잡아야 할까? 앞에서도 말했지만 답보다는 문제 제기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인슈타인은 "나는 책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머리에 넣고 다니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인슈타인은 문제를 생각할 뿐, 답을 생각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빌 게이츠 역시 문제에 대한 이해를 중요시한 사람이다.

 

58p
창의성이란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연습이 대가를 만든다고 하였으니, 스스로 만드는 것을 격려하는 풍토라면 앞으로 독창적이며 대단한 것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다.

 

59p
하버드대의 교육 과정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선생님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에게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를 묻는다는 점이다.

 

80p
교육은 극히 개인화되어야 하는 분야이다.
...
교육의 개인화를 위해서는 가르치는 과정부터 개별화되어야 한다....
아이마다 이해 수준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사이에 교감이 있어야 한다. 똑같은 과목을 가르쳐도 똑같은 주제를 가르쳐도 가르치는 사람마다 달라야 하고, 배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전달해야 한다.

 

86p
* 새로운 경험을 하면 기록으로 남긴다.


92p
책꽂이나 캐비닛 같은 곳에 별도의 공간을 지정하여 보관하면 된다.


102p
* 자기 통제력부터 키워라
:일관된 생활 습관이 자기 통제력의 핵심

자기 통제력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다.

 

105p
자신이 부여한 규칙을 지킴으로써 자기 통제 훈련을 할 수 있다. 시간에 관한 규칙을 만들 수도 있고 공간에 관한 규칙을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확인 목록을 만들어 스스로 한 약속을 잘 지켰는지 점검하도록 한다. 공간에 관한 규칙으로는 자신의 주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신체를 단련하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너무 많은 규칙을 정한다면 제대로 실천하기 얿다.

 

106p
많은 사람이 좇는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이 되지 못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없다. 자신에 맞는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실하게 실행할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117p
파인만은 자신의 책에서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것은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120p
나는 아이가 어려운 단어를 쓰면 그 뜻을 제대로 아는지 물어본다. 직접적으로 그 말이 무슨 뜻이냐고 묻기보다는 더 쉬운말로 설명하도록 요구한다. 아이는 답을 하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171p
:항상 법칙의 예외를 따져본다.

나는 과학 공부에 관한ㄴ 한 틀에 박힌 교과서적인 내용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문제 제기력을 키우기 힘들다는 것을 느꼇다. 상상력과 문제 제기력은 기존의 이론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데서 출발한다. 그래서 어떤 법칙을 배우면 그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부터 생각했다. 즉 법칙의 예외를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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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는 하버드대 관련내용인데 별로 와닿지 않아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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