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100쇄 기념 양장본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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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혼자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주인공이 계속 나쁜어린이표만 받고,, 우리 조도 지금 조원들이 숙제나, 일기를 써오지 않으면 조장인 내가 나쁜 어린이표를 주곤 한다.

하지만 계속걸리는 아이의 표정은 나쁜어린이표가 늘어갈수록 얼굴이 굳어져만 간다.
주인공 친구도 그러지 않을까? 나 같으면 정말 학교 가고 싶은 맛이 나지 않을 것이다.어떤 아이가 나쁜어린이표를 제일 많이 받았는데, 학교에 가고 싶어 할까?

하지만 이 책은 너무나 생각이 깊은 책같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나쁜어린이표는 주지말고 잘 한 아이들을 착한어린이표를 주면 좋겠다. 우와.. 그렇다면 선생님이 제일 표를 많이 받은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선생님, 아이도 기분이 좋고,, 정말 좋은 생각 아닐까? 나쁜친구들만 받는 나쁜 어린이표를 조금 생각을 바꾸어서 나쁜 친구들도 착한 어린이표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들과 선생님들이 수고 하셨으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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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편이 되어 줄게 - 동화가 좋아요 산하작은아이들 39
이영옥 지음, 홍선주 그림 / 산하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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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내가 진짜 친해지고 싶은 아이다. EBS에서 원작동화로 나온 <네 편이 되어 줄께>.

진주는 엄마의 치료비로 가난했졌는데 친구들에게 도둑까지 몰게 되었는데 선생님으로 의해서 도둑의 누명을 벗게 되었다.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책이었다. 가난은 죄가 아닌데, 그런데 진주가 어떻게 핀에 구슬을 다는 부업을 할 생각을 했을까? 나같으면 매일 울면서 아빠를 기다렸을 텐데,, 가난하지만 위에 있는 삶을 목표로 당당하게 올라가는 진주를 보면서 너무나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그렇게 할 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떨치지 않고 원작동화를 보았다. 그리고 진주가 아빠랑 행복하게 살까? 아님 엄마를 가슴에 품고 새엄마를 맞이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걸까? 그리고 진주는 그림을 잘 그려서 좋겠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다음에 진주는 꼬~옥 화가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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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6
김혜리 지음, 남은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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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키로 먹고 사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지금은 키가 작은 사람은 언제나 뒤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절대... 이 주인공 처럼... 키가큰 현주,, 예쁜마음.. 키가작은 승우의 어른스런 당당함.... 이런 점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키가크다고 모든 잘하는 것은 아니겠지. 키가 작다가 다 못하는 건 아니겠지..

나도 우리반에 키가 가장작은 남자아이를 놀려본 적이 있다. 이제 그러지 않아야겠지? 그 친구도 키에 많이 아파하니까 내가 더 그러면 난 나쁜 친구겠지?

그런데 현주와 승우가 지금은 커플이 되어있을까? 정말 궁금하다. 현주의 착한마음.. 본 받아야 겠다. 자신도 키가 큰데, 승우를 친구로 받아들이고.. 이제 친구들과 키로 웃음거리를 만들지않고, 키가 작을 수록 마음은 넓은 내 친구들... 이 책을 읽고 한 번더 생각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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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 동화가 좋아요
김혜리 지음, 김경수 그림 / 산하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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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나는 나인데 남과 비교를 하다니..
눈에서는 눈물이 고일정도로 나쁜 말이다. 욕다음에...
나도 잘하는 것쯤은 하나씩은 있는데 그것을 몰라주다니...
이런생각은 모든 친구들, 나, 내 또래만한 아이들이 모두 하고 있을지도..
그러나 그런 것은 어른들이 생각이나 해주셨을까?

루키도 동물원을 나올만큼 큰 충동을 느꼈을까?
정말 궁금하다. 혼자서 생활하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것이니까..

나는 나만의 개성과 끼가 있다. 그러나 그런 끼와 개성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바로 내 끼와 개성을 욕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렇게 생각한다. 비교는 나쁜 것이다. 어느 사람은 좋고, 어느 사람은 나쁘고,, 어느사람은 아무리 착하더라도 나쁜점, 아무리 나빠도 좋은점은 찾을 수 있는데, 찾지도 못하면서 욕하다니.. 그럼 눈물이 나오겠지?

다연히 그러겠지.. 이 책을 부모님, 어른들이 읽었으면 한다. 우리의 마음이 어쩐가.. 이해를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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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의 지구여행 - 작은 책방 3
문선이 지음, 이상규 그림 / 길벗어린이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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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의 지구 여행?? 이 제목은 정말 신기 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나를 눈에서 떼지 못하게 한 책인 것 같아서 이렇게 독자서평에 올린다.

하늘이와 제키... 마음의 빗장을 열어라... 우와~!~! 얼마나 멋있는 말인가. 마음의 빗장이란 마음을 열어라 활짝 열어라 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도 마음을 활짝 열고 청소하고 싶다. 찌든때들도 청소하면 나도 기분좋고,, 그런 이야기를 이 책 안에 있는 것 같다.

책은 얼마나 많이 읽는 게 아니라 책은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서 내가 느낀점은.. 마음의 빗장을 꿋꿋하게 닫지만은 않고, 내 마음을 모든사람에게 주고, 지금은 환경오염이 심하니까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도록 모두들 파이팅... 그리고 빗장여는데 도움이 되는 이 책!! 꼬~옥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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