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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여걸 박씨부인 ㅣ 한겨레 옛이야기 6
정출헌 지음, 조혜란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조선의 여걸 박씨 부인께...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사는 서예진이에요.. 도서실에서 우연히 '조선의 여걸 박씨 부인'이라고 책을 골라 보게 되었어요.. 얼굴이 못 생겼다고 남편과 시어머니께,, 구박 받으며 사셨는데, 그 기분이 어떠셨나요? 허물을 벗고 나니 남편의 태도는 바뀌고.. 역시 사람들은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도 사람을 얼굴로 평가 하나봐요.. 마음이 얼마나 착한가, 얼마나 똑똑한가도 따지지 않고 얼굴이 못 생겼다는 이유로 구박받고 있는 사람이 많아요.. 이제 그런 식으로 사람들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 조선을 위해서 열심히 싸워주셔서 감사해요.. 청나라 사람들은 여자를 깔보았죠.. 그래서 그런 코를 납작하게 뭉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여자는 남자보다 더 못하는 평가를 받고 있죠.. 너무 슬퍼요.. 그럴 때 마다. 휴~ 그런건 이제 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여튼 조선의 여걸 박씨 부인은 무술도 잘 하시고 마음씨도 너무 착하시네요.. 저도 그걸 본 받고 싶네요. 항상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대한민국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