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오싱 1 - 더부살이 편 어린이를 위한 오싱 4
하시다 스가꼬 지음, 김균 옮김 / 청조사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난이 뭐길래.. 오싱을 더부살이로 만들었을까?? 그것 아니다.. 오싱은 멋지게 성공하였다. 일본에 마트도 세우고, 하지만 그 것을 하려고 한 과정이 더욱더 중요하다. 가난으로 인하여 부잣집으로 팔려가고 그 곳에서 눈물을 삼키면서 돈을 벌려 했던 그녀.. 그녀의 삶은 참 어두웠지만, 길이 없을 듯 싶었다. 그녀의 삶은 오히려 성공으로 바꾸어 놀 수 있었던 그런 삶이 었다. 그래서 그녀는 멋진 성공으로 가난을 극복하였다.

가난이 왜 힘들까요? 돈이 없어서? 남들보다 못 살아서? 그런 건 아니다. 남이 갖고 있는 것을 가지고 싶어서 가난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오싱은 그런 마음을 전혀 갖지도 않고 열심히 살아보려는 그 마음가짐이 너무나 좋았다. 오히려 그녀가 행복해 보였다. 가난은 극복하면 된다. 부자들은 자신의 배만 채우려 한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극복하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 맛이 생기는 것 같다. 항상 최선을 다해서 성공하는 그 맛은 어떤 열매보다도 맛있을 것이다. 나는 그 열매의 맛을 보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읽고 있다. 오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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