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삼킨 글짜 벌레 - 눈물이 찔끔 가슴이 두근 007
메리 어메이토 지음, 황애경 옮김, 이형진 그림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너무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이다. 러너는 핍을 발견하고 마는데.. 핍은 글자를 먹으면 그 글자 단어는 이 세상에서 모두다 없어져 버린다. 핍이 '클립'이란 글자를 먹으면 클립은 이 세상에서 모두 다 없어져 버리는 그런 이야기 이다. 러너는 핍을 잘 간수하지 못한 것 같다. (어떤 박사가 새로운 행성의 단어를 먹어서,그 행성이 없어져 버린 일이 있음) 그래서 러너가 핍을 조금만 더 신경써주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행성이 이 세상에 알려졌을 텐데.. 이 책은 내 꿈.생각에서만 이루어 졌던 이야기들이다. 벌레가 글자를 먹고.. 우린 이런 이야기에 끌려가곤 한다. 한 번 잡으면 진공청소기처럼 우릴 끌어내는 '학교를 삼킨 글자벌레'를 추천 강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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