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이제 단순히 인간을 보조하는 도구가 아니에요.
우리의 선택을 예측하고 일상 깊숙이 개입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변화 앞에서 우리는 묻게 됩니다.
"인간은 여전히 세상을 설계하는 주체일까."
아니면,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설계되고 예측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가."
이 책은 기술의 성능이나 미래 예측이 아니라 삶의 기준과 선택의 문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불균형의 실마리를 자연에서 찾고 있습니다.
자연은 속도를 앞당기기보다 스스로를 조율하며 균형을 유지해왔습니다.
AI가 도시의 두뇌가 될 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 도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만큼은 끝내 인간의 몫으로 남아야 합니다.
기술에 의존하는 삶이 아니라
속도를 늦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기술과 함께 공존하는 삶, 그것이 AI 시대에도 인간이 자신을 잃지 않는 방식이랍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AI 도시의 탄생
2장. 바람이 흐르는 도시
3장. 물의 기억
4장. 도시의 결(結)
5장. 느린 삶과 빠른 AI의 시간
6장. AI 도시, 자연을 닮다
진정한 AI 도시는 기술과 자연이 감응하는 도시다.
기술이 자연의 법칙을 배우고, 공간이 인간의 감정을 기억하며, AI가 도시의 숨결을 감지하고 인간이 그 의미를 완성하는 곳.
그것이 내가 이야기하려는 'AI 도시, 자연을 닮다'의 본질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이제 AI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합니다.
그에 그치지 않고 잘 다루어야 해요.
AI 도시에서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상상해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솔직히 자신 없어요.
그렇지만 AI 시대에 나의 삶 기준도 분명 달라질테니, 내가 더 발전해야겠다고 느끼고 다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