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책이 넘실거리는 도서관, 끝없는 탐험의 즐거움
책의 설정과 등장하는 캐릭터는 마법과 고양이 도서관이라는 신비로움만큼이나 오묘하고 톡톡 튀는 또렷한 개성 또한 짜릿한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책으로 된 마을, 고양이 카페, 고양이 숲, 잊힌 책의 산, 책의 바다, 고양이 도서관까지 오묘한 곳곳에서의 모험이 끝없는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합니다.
또한 요리사 쿠쿠, 고양이 로봇 미드, 거대한 고양이 마루, 사서 고양이처럼 시선을 압도하는 친구들의 연속적인 등장은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험을 이어가게 합니다.
이런 장면들과 함께 치치와 시루를 따라가는 모험은 마치 중독처럼 끝없는 탐색의 재미를 안겨줍니다.
단서를 찾고 재료를 발견하고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이 반복될수록 마법의 고양이 도서관은 점점 선명해지고 어느새 환상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그림에 더해진 ‘찾기’의 즐거움과 묘미
책은 상상과 모험이라는 즐거움과 함께 찾는 재미 또한 꼼꼼하게 구성했습니다.
책의 이야기에서 단서를 얻어 재료 하나를 찾으면 이후에는 더 많은 마법 재료가 기다리는 형식입니다.
화려하게 펼쳐진 그림 속에서 마법 재료를 단번에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연히 그림을 꼼꼼하게 살필 수밖에 없도록 하여 그림 안에 숨은 디테일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만나도록 했습니다.
이런 구성과 요소는 같은 장면도 여러 번 반복하게 할 뿐 아니라 그때마다 새롭게 읽히도록 합니다.
마법 재료를 전부 찾은 이후에도 고르몽의 수수께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여 오래오래 책을 잡고 있게 합니다.
초딩 사랑이도 재미있어 하고, 아주아주 어린 아기 동생도 언니를 따라 찾아봅니다.
언니가 들춰보니 동생도 따라 들춰보고
책 크기도 널~찍하니 커서 둘이 나란히 다정하게 보기에도 좋네요.
언니가 읽어주고 동생은 듣고, 그리고 함께 찾아보는 그림책
다정히 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