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부른 아이 2 : 검은 생명체의 비밀 용이 부른 아이 2
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빛에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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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부른 아이 2. 검은 생명체의 비밀]입니다. 




데뷔 50주년 아동 문학계의 거장!!

미국 배첼더 상 수상 작가!!!

일본아동문학가협회 수상 작가!!!!!



주어진 시간은 단 열흘,

암흑 속에 감춰진 진실을 밝혀라!





우스즈와 별의 소리 마녀의 저주가 풀린 뒤, 미아는 왕궁에 남아 용의 기사 우스즈의 시녀로 살아갑니다.

평온해 보이던 나날도 잠시, 왕궁 보물전 지하의 암흑 창고에서 뜻밖의 사건이 벌어집니다.

'빛이 잠들어 있다’라고 전해지던 다이아몬드에서 모두가 기대하던 빛나는 용이 아닌, 길고 뻣뻣한 털로 뒤덮인 검은 생명체가 태어난 것입니다. 

보물전을 지키는 마카도는 그 생명체를 즉시 없애라고 명하지만, 미아는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직접 거두기로 결심합니다. 

마카도는 대신 열흘 안에 그 생명체의 정체를 밝히라고 명하지요. 

미아와 우스즈는 검은 생명체에 작은 이빨이라는 뜻의 고키바라는 이름을 붙이고 돌보기 시작하지만, 고키바는 시시각각 모습이 변하며 더 큰 의문을 남깁니다. 

은빛 날개 마녀의 조언을 받은 미아는 고키바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번 용을 타고 길을 나섭니다.

"저와 우스즈가 미아를 계속 지켜볼 거예요. 목숨이 위태로운 일은 절대 시키지 않을 테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P.338



마음속에 피어난 작은 소망의 불꽃,

용감한 첫걸음을 내디딘 미아의 성장 이야기


미아는 더 이상 여리고 작은 아이가 아니에요.

다가올 위협을 예감한 우스즈와 별의 소리 마녀는 미아에게 용을 타는 법과 무기 훈련을 시킵니다.

그러나 미아는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도끼를 끝내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대신 활이라는 새로운 선택지 앞에 서고, 싸움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 나갑니다.

암흑 창고에서 시작된 불안은 먹구름 도시와 도둑 시장으로 이어지고, 그곳에서 미아는 짐승 장수 포토와 그의 딸 자라를 만나게 돼요.

생계를 위해 짐승을 다루면서도 생명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포토와 어른의 그늘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자라의 모습은 미아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미아는 ‘강해진다’는 것이 누군가를 해치는 능력이 아니라 지켜야 할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무기로 남을 해치지 않고 자기다운 방식으로 맞서고 싶다는 마음. 

그렇게 미아의 가슴 속에는 분명한 소망이 생깁니다.





미아는 고키바의 정체를 좇아가던 중 라도르와 갈대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전설과 마주합니다.

한쪽 눈을 잃은 채 모습을 감춘 외눈박이 용, 그리고 그 용을 둘러싼 수많은 소문은 고키바의 비밀과 맞닿아 있어요.

전설의 실마리를 따라가던 끝에 맞닥뜨린 위기의 순간, 미아는 마침내 스스로 선택한 방식으로 전장에 섭니다.

무기 대신 용기와 믿음을 쥔 채 벌이는 미아의 첫 전투는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감동을 선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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