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지혜와 용기, 문화와 과학, 정신과 유산이 어떻게 세계를 감동시키고 빛내 왔는지 생생하게 전합니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역사학자인 이덕일이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 역사의 굵직한 획을 그은 25장면을 정리했습니다.
"이덕일의 당당 한국사"는 청소년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진취적인 기상을 품을 수 있도록 펴낸 책입니다.
동아시아 곳곳에서 활약한 장보고, 고선지, 흑치상지 같은 세계적 명장들, 팔만대장경, 직지심경, 조선왕조실록, 석굴암 같은 감동적인 문화유산, 첨성대, 거북선, 천상열차분야지도, 고려청자에 담긴 눈부신 과학 기술까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주는 역사 이야기를 펼쳐 보입니다.
통일신라의 수도 서라벌은 동서 문명의 대동맥이었던 실크로드의 동쪽 끝으로 이어져 수많은 외국 상인들이 붐비던 국제도시였습니다.
또한 세계 제일의 과학 기술을 뽐냈던 위대한 과학자나 최고의 작품을 창조한 예술가도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의 기술로도 재현이 불가능한 청동거울,
그 옛날 하늘의 질서를 꿰뚫고 있었음을 보여준 첨성대와 천상분야열차지도,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보다 200년이나 앞선 금속활자,
세계 전쟁사에 빛나는 무적함선 거북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세계 역사상 가장 방대한 역사서 조선왕조실록.
하나같이 세계가 경탄하는 문화유산으로, 우리 선조들의 높은 문화적 소양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역사를 외면하고 다른 길은 없습니다.
기억해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올바른 우리의 역사를 지키고 후손에게 계속 물려주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