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과 어린이책 평단의 압도적 찬사
이 작품은 출간 직후 아동도서협의회 주목할 신간에 선정된 데 이어,
뱅크 스트리트 교육 대학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을 수상하고,
뉴잉글랜드 북 어워드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작,
매사추세츠 도서상(그림책/저학년 동화 부문) 롱리스트에 오르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따스한 유머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
“수채화 물감·색연필·잉크로 빚어낸, 빛과 색의 섬세한 변화”,
“시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잠자리 독서에 꼭 맞는 그림책”이라며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을 비롯한 주요 매체와 어린이책 평단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다소 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책을 펼쳐볼 수도 있겠는데요, 기대가 높으셔도 좋습니다!!!
동이 트는 새벽부터 아침과 저녁을 지나 어둠이 깃드는 밤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숲의 풍경은 염혜원 작가의 손끝에서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수채화 물감의 부드럽고 투명한 색감, 농담과 색조의 섬세한 변화, 자연스러운 번짐, 붓 터치와 색연필로 더한 질감이 숲을 맑고 생동감 있게 완성한답니다.
장면 곳곳에 담긴 숲속 생명들의 다채로운 삶의 모습, 동물들의 위트 있는 표정과 행동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미소를 자아내지요.
글과 그림이 빚어낸 정교한 리듬 속에서 이 작품은 완성도 높은 걸작 그림책으로, 특히 잠자리 독서에 어울리는 베드타임 그림책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