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손해!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마이크 바필드 지음, 프란치스카 횔바허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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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손해! 알아두면 쓸 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입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유명한 발명품들을 구경하며 여행하게 될 거예요!

최초의 스케이트보드부터 초고층 건물, 테디 베어와 화장실 그리고 뽁뽁이, 햄버거에 이르는 온갖 흥미진진한 사실이 빼곡히 담겨 있어요.


역대급 발명품을 실은 놀이기구가 지금 출발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가 어떻게 태어나고 성장해 우리와 만났는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느낌의 짧은 텍스트에 그림과 만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짧은 영상에 익숙한 독자, 글자 많은 책, 두께 있는 책을 힘들어하는 독자도 거뜬히 도전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지루하지 않고! 직관적이랍니다! 

96쪽이나 되지만 하나의 주제 안에 구성이 다채로워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한 면, 한 면마다 완성도 있게 정리되어 있어서 어디서 잠시 멈추었다 다시 읽어도 괜찮답니다. 




글 마이크 바필드

영국 노스요크셔의 작은 마을에 사는 작가이자 만화가이자 시인이자 공연 예술가예요. 

수백 권의 책으로 둘러싸인 어수선한 방의 책상에 앉아 사람들을 웃길 만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하루를 보내는 날이 많아요. 

일을 하면서 차를 엄청 많이 마셔요. 


그림 프란치스카 횔바허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사는 화가이자 작가예요.

고양이를 좋아해서 작품 속에 고양이를 자주 등장시켜요.

프란치스카가 이 책 속에 얼마나 많은 고양이를 그렸는지 찾아보세요.


옮김 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공부했어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어요.

2010년에 '무자비한 월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와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겼어요.



 세상을 바꾸고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대부분의 발명품은 의외로 대단한 각오나 결심에서 시작되지 않았어요. 

때로는 호기심으로, 때로는 실수해서 그리고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작은 결심과 시도 덕분이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이 책은 사소하거나 너무나 당연해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갖가지 발명품들을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탔을 때처럼 유쾌하고 짜릿하게 소개했어요. 

구조물, 탈것, 가정용, 먹을 것, 몸에 걸치는 것, 놀이와 게임, 스포츠, 최첨단 기기 등 지구에서 우주까지 구석구석, 온갖 발명품들이 어떻게 탄생했고, 그 발명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세상을 바꿔 왔는지 깨알 같은 초등 지식을 알려 주지요. 




그리고 또 하나~!

특허 취득 절차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1. 아이디어가 생기는 행운

2. 비밀 유지

3. 확인하기

4. 그림으로 그리기

5. 글로 쓰기

6. 신청 서류 만들기

7. 특허 신청하기

8. 다시 신청하기

9. 축포 터뜨리기

10. 대성공 거두기

ㅎㅎ이 과정을 거쳐 특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방법은 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결코 놓칠 수 없는 특허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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