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판 위를 걷듯 생생함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 체스 동화!
체스를 소재로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체스 경기와 심리전, 게임 규칙, 기물의 행보 등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치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로 이루어진,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장면 묘사는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하고 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답니다.^^
체스가 주요 소재이긴 하지만 스포츠 이야기만 나오는 건 아니에요.
이 책의 재미는 무엇보다 세 주인공 야스민, 동주, 윤채의 경쟁과 우정, 질투가 체스 기물의 행보와 닮았다는 데 있습니다.
세 주인공의 일상과 맞물려 펼쳐지는 체스 이야기는 열두 살들의 인생 드라마이랍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시작했지만 결국엔 매콤달콤한 우정으로 이어지는 변화와 성장은 동화만이 말할 수 있는 희망을 품고 있어요.
야스민의 존재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히잡, 난민, 무국적 이주 어린이, 그림자 아이, 전쟁.
많이 언급되는 단어들이기도 합니다.
이 책 말미에는 작가의 말을 지나 부록에 '체스가 궁금해!'라는 제목으로 체스의 역사와 체스의 규칙 등이 소개됩니다.
더욱 체스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글을 읽는데 이해가 되도록 쓰여 있으니, 먼저 읽고 이야기를 읽어 나가도 좋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