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섬의 전설 2 - 그림자 안개 속으로 연꽃섬의 전설 2
크리스티나 순톤밧 지음, 원유미 그림, 김영옥 옮김 / 베틀북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연꽃섬의 전설 2. 그림자 안개 속으로]입니다.



<연꽃섬의 전설> 두 번째 이야기!

플럼과 친구들은 신비로운 보카티섬에서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새로운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나만 다른 것 같아요.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자신의 가디언 힘을 알지 못하는 플럼은 불안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현장 체험 학습을 떠난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보카티나무를 파괴하는 어둠의 힘과 맞닥뜨리는데!

플럼은 자신만의 가디언 힘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보카티섬을 지킬 수 있을까?



▶줄거리 소개


1권에서 겨우 첫 번째 테스트를 통과해 수련생 훈련을 시작한 플럼은 숨, 손, 심장 세 가지 종류 중 어디에 속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자신만 가디언 힘이 무엇인지 몰라서 걱정하는 플럼은 보카티섬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떠나고, 그곳에서 마스터 엠이 내준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마스터 엠을 도와 고대 보카티 숲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은 누군가가 섬의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보카티나무를 마구 베어간 광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는 마치 현실과 꼭 닮아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숲이 사라져 가고 있었는데, 플럼과 친구들의 그 두 번째 여정을 함께 읽어봅시다. 



◆초등 교과 연계

초등 국어 3-2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초등 국어 4-2 이야기 속 세상

초등 국어 5-1 작품을 감상해요

초등 국어 5-2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초등 국어 6-2 작품 속 인물과 나

초등 국어 6-2 글에 담긴 생각과 비교해


그러자 샘도 일어서며 말했다.

"그리고 저도요. 범인이 누가 됐든 여기 와서 보카티나무들을 가져갈 순 없어요!"

"나무뿐만이 아니에요. 털두루마리 벌레, 이끼 뿔새, 오텀들. 모두가 보카티나무에 기대어 살고 있어요. 우리가 보카티나무들을 지켜내지 못하면 그들도 모두 사라질 거예요."

살란이 말을 이었다.  <P.137>


아이들은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었고, 자연을 지킬 영웅들이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실과 번갈아가며 생각해보면 현실 세계에도 역시나 이 세상을 바꿀 미래 인재들은 아이들이기에 이 소설 속 아이들의 가디언 힘은 현재 우리 아이들이 모두 지니고 있는 무한한 내재된 힘을 또다르게 말한 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지금 어른들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연꽃섬의 전설은 '판타지'라는 장르를 지니고 있지만 환경과, 생명, 우정, 용기를 함께 말하고 있어 아이들의 논술책으로도 적합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