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들의 약속 : 별의 보석, 운명의 보석 공주들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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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별의 보석, 운명의 보석]입니다.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기를 꿈꿨고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글을 쓰다가 동화작가가 된 폴라 해리슨의 "공주들의 약속"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앞서 1, 2권은 사랑이가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입하여 읽던 중 3권의 서평 기회가 와서 사랑이와 제가 "소리질러~~~~~~~~~~~!!!" 시간을 잠시 가졌답니다. 





이 책에서는요, 동화 속 세계에서 태어난 예쁘고 똑똑하고 용감한 열두 공주들이 만나 ‘티아라 모임’을 결성하지요~

보석의 왕국인 오니카 왕국 궁전에서 황제의 99세 생신을 축하하는 성대한 파티가 열리게 돼요.

마법의 크리스털, 각기 다른 맛의 12단 케이크, 귀여운 아기 판다, 기적을 일으키는 강, 그리고 산에서 일어나는 대사건까지. 오니카 왕국의 자민타 공주와 마법의 힘을 지닌 운명의 보석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아요.

새끼손톱의 보석이 빛을 발하면, 예쁘고 똑똑하고 용기 있는 공주들의 두근거리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표지부터 내용까지 우리 사랑이가 좋아하는 책 취향이 아닌 줄 알았는데,

뼛속까지 사랑이 취향이라고 해서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읽을 글도 많지만 눈으로 볼 그림들이 무궁무진해서 한두개 사진만 추려서 올리기가 매우 어려웠어요.

공주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도 그림처럼 한 자리를 차지하고서

"아기 판다야!"

"자민타, 클라라벨, 내 말 들려? 스크랜트 백작이 그쪽으로 가고 있어."

이런 대사에도 다른 색, 다른 글자크기로 부각시켜놓아 글도 그림화 해놓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공주들의 모험 이야기를 샤방샤방 러블리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어 

글을 읽는 내내 페이지마다마다 마음을 자꾸 빼앗겼습니다.

보석, 러블리, 아기자기 모든 단어의 총집합 책입니다. 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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