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탐정 홍조이 2 -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탐정 홍조이의 활약 책 읽는 샤미 25
신은경 지음, 휘요 그림 / 이지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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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랑)탐정 홍조이, 두 번째 사건 수첩!!

향긋한 꽃나무 아래 버선발이 대롱대롱???

꽃놀이 명소로 소문이 자자한 '필운대'로 향한 조이.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한다.

탐정 홍조이는 심상치 않은 구석이 있음을 눈치채고 친구들의 도움과 번뜩이는 기지로 사건을 파헤친다!

역사와 추리 그리고 로맨스까지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



역사와 로맨스가 함께 있고 사건 해결해나가는 추리까지 곁들여 있어서

다 있어요. 다다다다다~~~~~~~~~~~~~

게다가 그림체도 무척 예쁘니까 제가 읽고 있으면 사랑이가 그냥 따라와요 ㅎ

사랑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그림체가 사랑이를 끌어들였어요.

윤 도령 얼굴도 참 좋고 완아군 마마님 얼굴도 참 좋고 여긴 얼굴 복지가 너무 좋아서

책도 막 술술 읽히고 추리해나가는 재미도 있고, 그냥 다 재미있는 책 같아요..........ㅎ

이런 사심이 담긴 서평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막 그래요 ㅎ

일부러 올리지 않은 62, 115페이지에 담긴 조이와 윤도령의 발그레한 얼굴 표정은 정말....

저까지 함께 심쿵............>.,<

사건 해결해가는 속에 발그레가 전 너무 좋네요 ㅎ

물론... 살인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가는 내용이기에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닌데

윤 도령과 완아군의 등장으로 스토리에 윤활유를 넣어주는 기분이었어요.ㅎㅎ

초등학생들에게 "추노꾼" 등 역사 관련 영상이나 책을 읽어야 알 수 있는 단어도 자연히 습득하면서 가볍지만 가볍지 않고, 가볍지 않지만 가볍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라 저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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