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에 나와 있듯이 구석기, 신석기처럼 도구를 만드는 재료의 이름을 따서 시대를 구분 짓는다면 지금은 플라스틱기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죠 ㅎ
그만큼 플라스틱 사용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 플라스틱 때문에 우리 지구는 어떤 일을 겪고 있을까요?
이름은 물티슈인데, 물티슈조차 플라스틱이기에 절대 변기에 버리지 말라고 하죠.
가볍고 젖지 않는 플라스틱은 우리주변에 다양한 형태와 물질로 존재하고 있어요.
귀여운 그림과 사이사이 용어설명은 더욱 책을 읽는데 흥미를 더해줍니다.
현재 썩지 않는 플라스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데,
미세 플라스틱이 보이지도 않아 위험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이때입니다.
그런데,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세균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플라스틱과 지구는 더이상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어요.
"절대로 아직 늦지 않았어."
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늦지 않았어요.
아직 시간이 있고 기회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결코 편리함에만 취해있지 말아야 하고 공존할 방법을 더욱 많이 찾아야 할 때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