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데없는 곳에서 만난 내과-요괴과 전문병원이라니요 ㅎㅎ
그러나 스토리까지 난데없지 않아요.
자연스러움에 이야기 짜임이 탄탄하게 느껴져요.
우리도 병원에 가고 싶지 않은 마음과 주사맞고 싶지 않은 마음, 그러나 아픈 이 몸뚱아리....
요괴도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주인공이 의사선생님 안 계시니 다음에 오라고 할 때 다들 그냥 집에 가는 모습이
겸사겸사~ 잘됐다~ 싶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동굴에서 도깨비를 인간아이 미끼삼아 꺼내놓고 맞춘 주사가 예방주사라니 ㅎ
아주 반전이었습니다~!
아주 반전 매력이 있는 이야기책이에요~!
2권, 3권, 왜 계속 나오는지 1권 읽고 바로 그 매력을 알아버렸네요 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